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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게시글
자유토론 스크랩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반드시 주경복 후보를 찍어야 겠다는 [20]
하한 추천 0 조회 154 08.07.22 10: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반드시 주경복 후보를 찍어야 겠다는 [20]
  • 들꽃향기들꽃향기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718755 | 2008.07.22 IP 211.220.***.1
    • 조회 1125 주소복사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의 '현장 속으로' 코너에서
    '임대아파트를 지으면 교육환경이 열악해진다고?' 라는 내용을 들었다.
     
    서울시교육청의 책임있는 담당자는 인터뷰를 고사하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만중 정책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실로 내 귀를 의심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서울시에서 서울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어떤 사안을 질의 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은 그 공문의 답변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아지면 교육환경이
    나빠지니 해당 지역에 임대 아파트를 짓지 말라고 요청하였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육청이 교육부지 확보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특정 지역의 임대 아파트 건립에 대해
    '특정계층이 많아지면 그 지역의 교육환경이 나빠진다'는 이유 때문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가 통상적인 일이 아니라 극히 이례적이라고 하였다.
     
    더구나 서울시도 뚜렷한 행정의 기준이나 원칙없이 질의하지 않았어야 할 사항을
    서울시교육청에 질의하는 우스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고 전했다.
    과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누구를 위하여 행정을 펼치느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의 수장인 교육감은 서울시의 주요 교육정책 (조례안 작성, 예산안 편성,
    결산서 작성, 교육규칙 제정, 학교 기타 교육 기관의 설치·이전 및 폐지, 교육과정의 운영)을
    책임지고, 집행예산만 해도 부산시 한 해 예산과 맞먹을 정도인 6조 2000억이나 되는 그야말로
    교육 대통령의 자리이다.
     
    그런 중차대한 자리에 있는 교육감이 소득수준이나 기타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진 못하고, 어처구니 없게도 차별적 교육정책을 펼친다는
    사실이 실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암담하게 만든다.
     
    차라리 임대아파트가 생기면 땅값이 떨어져서 임대아파트를 짓지 못하겠다고 하는 편이
    속이 편 할 것이다. 아니면 지체높은 양반님들이 상놈과 같이 한 서당에서 공부 못하겠다고 하던가?
     
    그렇잖아도 강남의 땅값이 강북보다 비싸지만 재산세는 적게 나오고,
    강북의 땅값은 강남보다 싸지만 재산세는 많게 나온다고 말들이 많은데
    교육 정책에서도 최상위 1%를 위한 정책을 펼치는 것을 보니 씁쓰레하다.
     
    즉, 현 공정택 교육정책은 그야말로 강부자·고소영의 이명박 정책과 코드를 같이한다.
    우리가 애초에 촛불을 든 이유가 바른 먹을거리, 바른 교육을 위해서 들지 않았나? 
    이번 7월 30일 교육감 선거, 그야말로 촛불 100일 드는 것만큼 중요한 날이다.
     
    선거일 까지 주위 사람 10명에게 촛불 후보 경복궁을 알려 나가야 만약의 일을 방지하고
    옳고 바른 촛불의 심판을 이 정권에게 준엄하게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6번 주경복 후보를 지지 하시는지오?
     
     
     

    네티즌!! 어린이에 대한 청원
     
    10초의 시간이 힘이 됩니다. 
     (
     
    어린이한겨레 신문을 만들어 주세요!  
    밑에 링크 살짝 누르시면 새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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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08.07.22 10:44

      첫댓글 주!경!복!

    • 08.07.22 10:49

      19일 초복!!!29일 중복!!!30일은 경복!!!!!..........30날 교육청 앞마당에서 복복복 잔치 함 열어 봅시닷!!!!!!!!

    • 08.07.22 11:07

      우리나라 사람들이 군사주의 문화에 벗어나오질 못해서 아직도 계급의식이란 걸 가지지 못하는 거 같아요.그걸 이용해 먹는게 수구꼴통들이고...나는 얼마 안잇으면 상류계층에 들거라는 막연한 희망감,,,

    • 08.07.22 11:28

      군사주의 문화라기보다는 이거야말로 천민 "자본"주의 아닐까요? 돈많고 좋은 학교 나왔다고 하늘 떠받듯이 받들어모시는 "시녀근성"도 문제입니다!!

    • 08.07.22 11:42

      천민자본주의와 군사주의 문화가 합쳐진 거라고 생각. 아직도 노인네들 박정희 그리워 하는거 보면 결국 떡고물을 그리워 한다고 볼 수 밖에 없죠. 박정희와 전두환이 국민들을 니들은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돼. 이거에 길들여졌다는 말씀이죠, 그때 빠른 경제성장에 대한 향수에 젖어 이메가가 대통령이 된거죠. 시대에 맞지도 않은 경제정책을 가지고 있었지만...

    • 08.07.22 11:36

      주경복...홧팅...

    • 08.07.22 12:07

      서울교육감선거 모르시는분들 많더라고요 .. 며칠전에도 부모님께 30일에 꼭 투표하시라고 말하고 기호번호까지 말씀해드렸어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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