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종로5가꽃시장에 다녀왔답니다.
사람 엄청 많았죠~ 저랑 엄마는 다육이만을 찾아 삼매경..ㅎㅎ
다육이 파는곳이 별로 없는데 이집이 가장 많더라구요..
몸값 비싸신 일본다육이들~
쪼매난 녀석들이 죄다 몸값이 10000원이 넘어여 =ㅁ=;;
전 그래서 아래쪽에 몸값 1000짜리 착한아이들을 두녀석 골랐답니다~
청성미인이랑 흑법사인데요..
아직 사진을 못찍었어요..분갈이 하고 기존에 있던 녀석들과
나중에 올릴꺼에여 ㅎㅎ^^;;
광장시장에서 엄청유명한 마약김밥도 먹었답니다..ㅎㅎ
사람 엄청 많았어요.. ^^;; 엄마는 매콤톡쏘는 겨자소스에 저는 그냥 먹는걸 좋아해여
그리고 이건 아침에 만들어본 계란화분인데 밑에 유치원쌤 게시물보고
바로 따라해봐씁니다.
집에 있던 애기 다육이들을 넣어주었어요..
잘 살아야 할텐데 ^^
초점은 발로 맞춘게냐-_-;;;;;;;
저도 계란케이스(?);; 에 하고팠는데 10구 짜리라.. ㄷㄷㄷ
대신 상자를 재단해서 만들고 계란을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서 단단해여~
양쪽에 손잡이를 달아야 하는데 아침에 펀치를 찾다가 10분을 다 보내고
걍 포기 했다는 ^^::::
우리 남편이 아침먹으면서 엄청 탐내더라구요..회사책상에 갖다놓는다고..^^;
10구짜리 계란판은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새끼들의 인큐베이타에여 ^^
좀 짱인듯 ^^
첫댓글 와우~~...계란껍질과 포장지는 멋진 아이디어네요~~~~~
정말 계란판아이디어는 재밌네요.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인큐베이터란 말씀이지요.. 음, 따라해 봐야징^^ 감사해요^^
계란판 제활용..훌륭한걸요?? 다육이들도 넘 멋져요..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인큐베이터..ㅋㅋ 넘 귀엽네요.. ^-^*
넘... 겨버여~~^^
저리 놔두면 뿌리 내리나요?
넹 뿌리랑 잎사귀랑 잘 나와요~ ^^
사진속의 남들 다육인 너무 이쁘고 멋있는데, 막상 가서 사려면 전 왜글케 다육들이 징그럽지요? --;; 저두 저 광장 김밥 팬이었어요~~~아 야밤에~~~~땡긴다...마약김밥~~~~~
저도 작년까지는 다육이들이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익숙해지니ㄲㅏ 이쁘더라구여..ㅎㅎ
나두 다육이 키우고 싶다~
계란판에 혹 구멍내야하나요...인큐베이터 만들게요!!갈쳐주삼~
구멍 안내셔두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