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63572?sid=101
제2금융권은 물론이고 1금융권도 자금조달에 빨간 불이 켜졌는 데요.
현재 5대 시중은행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81~7.49%,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는 연 7.2~7.3%대인데, 이달에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상을 단행할 경우 연말에는 상단이 8%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2030차주의 경우 3명 중 1명은 대출금리가 지난 6월보다 1%p만 더 올라도,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부담해야 한다”면서 “취약차주 부실화 우려가 큰 만큼 금융권의 보다 촘촘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대종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 1분 16초 전체 국민의 20%가 이자를 못 낼 정도인데, 기준금리를 계속 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의 부실화 우려가 더 커질 것이다. 재무건전성에 대해서 더 많은 각별한 신경을 써야되고…]
전체국민의 20프로에 밑줄 쫙!!
부찔문 새끼들은 절대 저런 상황 아니겠지? ㅋ
첫댓글 문재인을 믿었으니 집값 오르고 임대료 오르는 것도 너무 당연한거였고 감사했지.
더불어 빚내서 집살때 승자가 된 환상과 함께 문재인 치하가 영원할거라 생각한거고
근데 문재인도 재명이도, 부동산도 끝났으니 얼마나 분하고 원통하겠어.
안됐지만 아무리 안타까워 소리치며 악악대고 주먹질을 해도 기차는 달리고 있다.
고로 부동산 불패를 믿고 영끌한자 민주당 정권도 찰떡같이 믿었다는거다.
그래서 뒷북치며 윤석열 퇴진 운동도 아주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거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거다.
결국 지금 윤석열을 향한 만연한 분노는
집값 정상화 과정에서 파생한 분노의 울부짖음이란 거다.
이 카페 회원들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집값 정상화에 지극히 동조하는 척 하지만
들춰보지 않아도 집값 하락으로 인한 초조와 불안증으로 안절부절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