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문을 열자 펼쳐진 풍경이란 그야말로 감동이였다.
"저게 다 뭐야...."---린
"다시 너 환영회하는거잖아~~~"---천야
유신공고 최초 여학생 입학을 축하함!! 이라고 써있는 플랭카드에
오늘은 모두 정상인 복장을 하고 있는 기숙사생들.
스테이지위에 저분은 정녕 아까 그 운해선배님!!
"걱정마~ 우린 여자애들한텐 이상한 짓 안해~"---천야
깝죽이 녀석의 말에 조금 다소 안심이 되질않는다.....ㅡ,.ㅡ
"어? 왔다왔다~~~~"---류야
류야 녀석 빨리가더니...이거 준비하느라 그런거구나 뉴.뉴
"야 진짜 여자였어!"
"어째 남자같지 않더라고~"
수금수금 뒤에서 말들이 많구나...하기사
이게 보통 일이냐~ 여학생이 남장하고 남학교에 들어온다는게!
"야! 뒤에서 나불거리는 새끼들은 주둥이 틀어막고 원산폭격 실시!"---신야
어느새 다시 싸가지 모드로 바뀐 저녀석.
"자 린아 이리와. 정식으로 다시 소개해야지~"---류야
"자! 유신공고 최초의 여학생의 입학이다!!!"---운해선배
"결국 들켰냐.."---정해
"에....우선 속여서 미안하구....
다시 소개를 해야겠네~ 내이름은 유린.
보시다시피 여학생이구~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고에 오게됬다.
앞으로 잘부탁해"---린
난 역시 마이크 체질이 아닌가벼~
"참참 그리고 제에발~ 오늘 환영회는 전처럼 그런 이상한거 아니지?"---린
나의 이한마디에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는 전에 그 T팬티군단!
그리고 표정이 굳어지는 전교생들~
니네 이미 다른학교에 다 소문냈어~ 히히~
"자! 오늘은 우리 축제 전야제도 할겸 해서 신나게 놀자!"---선배
선배의 말이 끝나자 마자 음악이 강당을 뒤흔들정도로 크게 틀어졌고
아이들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로 놀고있다.
스테이지 에서 내려와서 신야 녀석 에게로 왔더니~
날보고 빤히 웃는구나~~~
"마누라...."---신야
"응?"---린
"나 믿냐"---신야
"엉. 아마도 그럴껄?"---린
내 대답이 마음에 안들었구나 그런 표정좀 짓지 말래두 무섭단 말이다~
"믿어라. 절대 어떤 일이 있어도"---신야
당연하지 이눔아! 너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남고에 남게 됬구만!
"내일 우리 축제때 우리 밴드부 공연한다."---신야
"엉. 알어"---린
"눈에 잘띄게 맨 앞줄 가운데에 있어라."---신야
"알았어~"---린
"나 내일 너랑 하루종일 못놀아준다고 바람피면 죽는다"---신야
"알았다니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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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슬퍼요~ 완벽한 무반응!
역시 중단하고 다른걸 써봐?
리플 원츄~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프로젝트 코드007! 암호명:남학교에 잠입하라!---31
리얼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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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8 14: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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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요 까망여우님^^
꺄아>_< 저는 님 닉넴 바끤지두 모르고..ㅍ.ㅠ 계속 기다렸는데..ㅍ.ㅠ 쿨쩍..>_< 하여튼 무지 재밌어요>_<
잼있어요,,>_< 빨리 써주세요,,>_<
오 굿 > ㅁ <d
재미있어요~ㅋ 게속 보게 되는..아휴아휴~>-<
너무 재밌다.ㅋ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