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란 게 과연 무엇이고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 까 ?
깊이 생각해 보면 결국 뇌 속의 복잡한 신경 작용이 아닌 가 !!
안이비설신의에서 받아들이고 느낀 것이
신경회로를 통하여 모든 정보가 뇌로 모이면
뇌 본체에서 종합하여 분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
다시 신체 각 부위에 지시를 내려 대처하게 된다.
이렇게 말단 감각계통에서 일어난 일들이
모두 뇌로 전달되어 울고 웃고 행동하게 된다.
또 이렇게 경험하고 익히고 배운 지식은
기억으로 남아 있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할 것이다.
왜 어떤 것은 기억이 되어 다음 행동에 영향을 주고
다른 것은 무슨 연유로 기억에서 사라지는 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뇌신경 연구에서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규명 된다면 치매도 완치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몸이 죽으면 정신작용(영혼)도 사라지고
물론 윤회도 없다고 보는 것이 과학적 상식에 맞다 고 본다,
최초의 생명체인 단백질에서 부터 수많은 세월을 거쳐
진화하여 생긴 것이 인간이다.
현대인은 먼 조상인 유인원에서 원시인으로 ,
다시 원시인에서 현대의 인간으로 진화하여 왔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인원과 원시인,
원시인과 현대인의 경계에서
죽은 유인원이나 원시인이 윤회하여 ,
다시 본래의 유인원으로 또는 원시인으로 윤회하질 않고
어떻게 원시인 또는 현대인으로
진화하여 환생 하였다고 설명될 수 있는 가 ?
또 지구상에서는 지금도 자연환경 변화로
수많은 생물체의 종이 사라지기도 하고 ,
새로운 종들이 계속 출현하고 있다,
계속 변화하는 주위 환경과 자연적 조건에
잘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종들은
자신들의 체형과 정신력을 스스로 계속 진화시키고 있다 ,
그리고 최초의 생명체 이전에 이미 영혼이
존재하였다고 보는 가 ?
아니면 물질 생명체가 생긴 후에 영혼이 생겼다고 보는 가 ?
그 것도 아니라면 물질과 동시에 영혼이 생겼다고 보는 가 ?
그 영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겼는 가 ?
영혼도 진화하는 가 ? 어떻게 진화하는 가 ?
이러한 것들에서 대해서
생명체의 윤회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가 수행을 한다는 것은 결국 뇌의 신경작용을
바꾸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뇌의 작용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부단한 노력과 수행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수행하여 뇌를 바꾸고 업그레이드 한다면
우리들의 언행도 크게 달라지 게 될 것이다.
이때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존재를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 된다.
지금부터는 마음이란 것은
곧 우리들의 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경작용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면,
앞으로의 수행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쉽다.
오늘 날 다수의 승려들이
자비심과 이타심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승려들의 수행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 까 생각하게 된다,
오직 자신들의 깨달음만을 구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뇌 속의 지각신경 영역은 크게 발달하게 되겠지만 ,
남을 배려하고 연민과 자비심을 불러일으키는 뇌신경 영역은
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크게 퇴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 오늘 날 동국대 사태와 같이
승려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
하나의 큰 원인이 아닐 까 생각 한다.
사랑과 자비도 자주 베푸는 사람일 수록
남보다 더 많은 사랑과 자비를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첫댓글 그래서,국정화교과서는 반대랍니다...ㅎ
인간은 생명이고 모든 생명은 이기적이고,생존과 번식 본능으로 살아 나아간다는 기초적 사실로 온 국민을 교육하려는 분들!!혼이 비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산 선생 사람의 탈을 쓴 여시, 소 . 돼지 등 축생 같은 전생업이 있는 분을 잘 맞추었나 봅니다. 사람이라도 다 사람이 아닌것은 윤회론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읍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인간인 한 너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