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찬짱이 추천 0 조회 651 24.05.22 23: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22 23:47

    첫댓글 냥이가 ‘아프고 약한 나를 키워준 고마운 아름다운 인간’ 으로 기억할거같아요!
    최선 다해 키우셨잖아요! 자책하지
    말아요! 냥이가 미안해할거에요 ㅠㅠ
    슬퍼하지말고 정신차리고 공부하시고
    셤 끝나고 맘껏 그리워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 작성자 24.05.23 00:22

    ’아프고 약한 나를 키워준 고마운 아름다운 인간‘을 몇번을 다시 읽었는지 몰라요 ㅠㅠ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남은시험도 최선을 다해볼게요! 남은 슬픔은 삼일뒤에 다시 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 24.05.22 23:47

    일단 닥친 시험부터 준비 열심히 하세요~ 저도 강쥐 떠났을 때 식음 전폐하고 그랬는데, 좋은 데 갔을 거라 생각하고 일단 주인분은 공부하셔야죠. 냥이도 분명 그걸 원할 거예요~~~

  • 작성자 24.05.23 00:23

    머리로는 아는데 답답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식음전폐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용..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2 23:5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23

  • 24.05.22 23:50

    ㅜㅜ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ㅠ 쓰니님 마음속에는 항상 고양이가 있을테니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음해요😢 고양이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바랄테니까요..!!

  • 작성자 24.05.23 00:24

    네 ㅜㅜ 마음속에는 계속 존재할거에요!! 🐱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2 23:5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2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2 23:5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29

  • 24.05.22 23:55

    글 쓰신 것만 봐도 고양이는 행복했을거 같아요 ㅠㅠ 미안한 것보다 즐거운 기억 많이 많이 떠올려주새요 ㅠㅠ

  • 작성자 24.05.23 00:29

    감사합니다 ㅠㅠ 고양이 덕분에 제가 더 더 행복했어요ㅎㅎ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2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31

  • 작성자 24.05.23 00:32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한참 울고, 댓들 보고 위로받으니 정신이 돌아오고 힘이 나네요. 모두들 남은 시간 화이팅입니다🍀🫶🏻

  • 24.05.23 00:52

    아이고 냥이 얼굴만 봐도 사랑을 듬뿍 받은 게 느껴지네요 ㅎㅎ 보송보송한 앞발도 넘 귀여워요!! 밤에 냐옹 울었던 것도 글쓴님 공부 응원하려고 그랬나봐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끼니와 수면 모두 잘 챙기시길 바라요

  • 24.05.23 00:56

    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함께해온 가족을 떠나보낸 그 슬픔이 어떨지.. 작성자님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 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도, 벌써부터 보고싶은 그리움도 있을 거예요.슬프다는건 작성자님이 지금까지 고양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줬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고양이는 작성자님 덕분에 충분한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다 갔을 거예요.

    고양이의 부재를 받아들이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감정 너무 삭히지 마시고 슬픔이 몰려올 때면 글을 쓰고 울면서라도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글자 한글자 공부하면 되고요.

    마음같아서는 작성자님있는 곳으로 가서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오늘은 그래도 푹 주무셨으면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3 00:57

  • 아이공.. 저도 열흘 전에 11년 동안 같이 지낸 첫 반려견 힐링이를 보내줬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좀 더 놀아줄 걸.. 좋은 거 더 보여줄 걸..
    이름은 힐링인데 정작 노령기엔 좀 아프다가 갔어요. 잘 걷지도 못하고 백내장에 당뇨도 앓고 있었어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천국가시면 무지개다리 앞에서 다시 볼 수 있을 테니 그때까지는 행복하게 살면서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저도 힐링이가 눈 감기 전에 80년 뒤에 만나러 갈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ㅎ
    나중에 또 만난 수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 24.05.23 11:36

    그 마음 너무 잘알아요~ 아이들은 천사라 아쉬운마음 미안한마음 다 알거라고 생각해요 고양이별에서 아픔없이 잘 기다리고 있다가 나중에 마중나올거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