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 이다 라고 했을때 틀린 말이 아니다
평범 하게 늘 비슷한 일들을 하며 살아 간다
24시간의 테두리 안에서 그렇고 그렇게 살아 간다
아침에 일어 난다
그리고 일터로 나갈 준비를 하고
일터 에서는 늘 함께 하던 그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어제와 비슷한 일들을 한다
특별히 새롭거나
기발한 아이디어 에 의해
별난일을 만들어 내는일은 거이 없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그일이 그일 이다
어찌 보면 지루하고
어찌 보면 권태로울 그런 일 들을 하면서
하루를 한주일을 한달을 일년을 보낸다
특별한 의미 있고 특별한 실적을 올리는 그런날은
인생에 있어서 많지 않을것 같다
그런데
세계적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렇게 말 한다
하루를 연습을 쉬면 내가 알고
삼일을 연습을 않하면 갤러리가 알고
한달을 연습을 쉬면 세계가 안다
매일 매일 하는일 이지만 반복 되는 연습을 쉬면
자신의 근육은 운동 감각을 잃어 버려
원하는 정도의 실력이 나오질 않는다는
그런 말 이다
타이거 우즈 정도의 골프 실력가가 그러니
우리네 사람들의 일상은 말할 나위가 없겠다
뒹굴 거리며 지낸다
멍 대리며 시간을 보낸다
왔다 갔다 하며 지낸다
이런 표현으로 별일 없이 지내는 일상을 우리는
늘 그렇게 살아 가고 있다는 의미로 말 한다
그런 목적지와 방향이 없는 일상은
강위에 배를 띄워 놓고
어디로 노를 저어야 할지를 정하지 않고
흐름에 맡기는 그런 동작과 같은것 아닐까 한다
하루하루
그래도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에 충실 하려는 노력이 목표 있는 삶을
만들어 내는것 아닐까?
이를 통해 목적 있는 삶을 살아 낼수 있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목적 이란게
흔히 말 하는 고해의 세상에서
흐느적 거리며 시간을 허비 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미를 함축 하고
있는것 이라 할수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해 나는 어떤일을 얼마나 하고 살았나?
그리고 그 일들을 통해 나늬 발전에는 어떤 영향이
그로 인한 파생적 으로 이웃 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끼쳤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습관적으로 살아온 날들
그런 날들이 모여 오늘을 이 나이를 이뤘다
그런 날들이 좀더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습관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가를 돌아 봐야 한다
습관은 무의식적인 생각을 만들어 놓고
저장 하고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표출을 한다
그런 습관을 위해 무의식 속에
가지런한 생각과 아름다운 생각
그리고 바람직한 생각으로 채우려는
습관의 학습적 노력을 요구 받게 된다
그럴때
이왕 이면 매력적인 무의식을 잠재 시키기 위해
유혹을 묶어 놔야 하고
해야 하는 행동과 하고 싶은 행동의 짝짓기를
잘 구성해 놓을 필요가 있다
그를 통해 무의식적 반사 신경에 의해
나를 아름다운 나 매력적인 나로 만들어 갈수
있는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나 자신이 그렇게 완벽한 준비를 하는
그런 사람은 전혀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기에
마음이 그곳으로 쏠린다
작은 글쓰기
짧은 시간의 운동
그런 무의식에 의한 일들을 하루하루 하는게
작은 생산품을 만들어 내는것이라는 믿음이
있을뿐이다
옛날
복잡한 업무 번거로운 일들이 즐비 할때도
책 한권을 들고 점심 시간이면 창고에 앉아 몇줄을 읽긴 했다
그 페이지 들이 모여 무의식을 만들어 주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몇줄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수십권 정도의 독서를 요구 받는게 사실이다
몇일을 쉬면 내 머리에 먼지가 앉고
한주일을 놀면 촛점이 흐려 지고
한달을 놀면 발걸음이 무거워 질것 같다
쉬임 없는 습관을 저장 하는 그런 날들 속에
작은 나는 단단한 내가 되는것 아닐까 한다
가을이 왔다
숲속을 한밤중에 걷노라면 풀벌레 소리가 정겹다
나를 위해 불러 주는 그들의 세레나데를
나의 마음속으로 받아 들이고 풍성한 향기로
나를 살찌게 해 주는 그들에게 감사의 맘을 갖을수
있다면 부자가 되어 지는거 아닐까?
토요일에 다가 오는 백로(白露)
풀잎에 맺힌 이슬 처럼 떠 오르는 해를 보면
바로 숨을 그런 짧은 순간을 살아 가는 우리들
그 속에 영롱한 아침해를 먹은 이슬을 보며
순간 경탄 할수 있는 기쁨의 마음을 간직 하면
부자로 사는게 아닐까 한다
필요한 연습에서 자동적인 행위로 넘어 가는
그러한 일들을 우리는 자동화 라고 한다
이를 통해
행동이 자동적으로 아름답게 이뤄 질수 있도록
습관의 양질화 축적화를 이뤄 가며
살아 가야 하는게 어떨까?
이를 학습곡선으로 말 한다면
나의 궤적이 아름다운 4분면에 집적화를
이루게 될것 같다.
첫댓글 온가족이 무탈하게 하루에 하루를 더해가는 그날이 그날인 삶이 가장행복한삶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요즘 뉴스를보면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정말 정신차리고 평범하게 남은 여생을 보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날이 그날 같이 똑같은 날의
연속인듯하지만~~
가깝게는 손주들의 자라는
모습만 보더라도 같은 날이
하나도 없는것을 느낄 수
있는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