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여 약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시리아 사태 우려 확산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1% 넘게 갭하락하며 1,862선에서 출발.
하지만, 외국인의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이내 1,870선을 회복하였고, 기관이 매수세에 동참하면서 막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여 결국 약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한편, 아시아 주요증시 가운데 일본과 홍콩, 중국은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대만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하락한 1115.4원을 기록하였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1,899억원 순매도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4억원, 65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음. 특히 연기금은 94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236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4계약, 1,561계약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하였음. POSCO, SK하이닉스, LG화학,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 삼성화재,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삼성생명은 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하였음. 증권, 금융, 운수창고, 은행, 기계, 건설,
철강금속, 보험, 종이목재, 서비스, 화학, 유통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의료정밀, 통신, 운수장비, 의약품, 섬유의복, 제조,
전기전자, 음식료,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1,884.52P(-1.32P/-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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