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 이태호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보고 싶을때 못 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때 못 가는 심정을 알까 내사랑 당신을 코앞에 두고서 나는 밤 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 됐네 혹시하는 내마음에 전화앞에 시선을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 지는데 살아선 당신을 절대로 잊을수없어 내 나이에 인생을 포기도 해 봤다 이제는 그누가 나에게 버팀목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라라라라라라라라라
혹시하는 내마음에 전화앞에 시선을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 지는데 어두운 밤이면 나에게 불 밝히고 길없는 바다의 등대와 같던 사람 이제는 그누가 나에게버팀목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미스 고’, ‘간데요 글쎄’, ‘내 생애 못 잊을 사람’과 같은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성인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이태호는 지난 '86년 데뷔한 이래 20년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견 트로트 가수. 이태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잔잔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트로트와 클래식의 접목이라는 색다른 시도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곡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마적으로 열연했던 인기배우 최철호가 출연한 가운데 트로트로는 이례적으로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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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정이아빠 원문보기 글쓴이: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