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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천사 여동생과 제부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451 13.08.29 19: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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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9 20:21

    첫댓글 대구 시지동에 있는 병원에 저도 가끔 가보는데,,환자들에게 너무 편하게 대해줍니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지요,,,선배님이 우리 친구 얘기를 해주시니 친구의 소식을 선배님으로 듣습니다

  • 작성자 13.08.29 20:45

    43회 동기라 관심이 더 가리라 생각합니다.
    몸이 조금 이상하면 병원에 가기 전에 먼저 동생에게 전화합니다.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속이 시원하지요.
    엄마에게도 우리 자매에게도 자랑스러운 동생입니다.

  • 13.08.30 00:29

    남을 더욱 배려하고 가까운 친지들을 이렇게 보살펴 주는 동생 내외분은
    정말 의사직을 잘 선택하였다. 나는 의사를 인간 예수라고 생각하거든....ㅎ

  • 작성자 13.08.30 09:08

    의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또 해서는 안되구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양심을 벗어나면 절대로 안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그대로 실천하는 의사가 과연 얼마나 있을지,
    요즘 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기막힌 일들이 눈쌀을 찌프리게 합니다.
    양심적인 의사가 많아야 내 몸을 믿고 맡길 수 있게 되겠지요.

  • 13.08.30 01:24

    정말 이두분 의사선생님은 드라마 허준에 나오는 心醫 입니다.
    다른사람 말이아닌 옥덕씨 말이니 정말이라 생각합니다
    옥덕씨 같은 맏딸에 이분같은 둘째따님 두신 어머님 잠시라도
    더 사셔서 두따님 가족의 효성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8.30 09:10

    언니, 제 말을 믿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화려한 수식어의 나열이나 과장을 못합니다.
    엄마에겐 자랑스럽고 아들보다 더 나은 딸과 사위입니다.

  • 13.08.30 14:04

    맏언니는 반 부모라 하는데...이리 훌륭한 동생 내외분을 두셨으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습니까~~
    듣는 저희도 세상이 빛으로 가득하는 듯하여 힐링이 됩니다 자주 자주 자랑해주세요~~
    외모도 눈에 선하네요..ㅎㅎ

  • 작성자 13.08.30 20:07

    동생이 더 생각이 깊고 훌륭하게 사니까 언니인 제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3.08.30 15:09

    동생 내외분은 이세상의 멋진 그릇같은 분이군요.
    얘기를 듣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마음입니다. 므흣

  • 작성자 13.08.30 20:08

    둘이서 마음을 맞춰 어려운 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답니다.

  • 13.09.09 23:04

    늘 웃음 띤 얼굴로 조용조용 얘기하는 친구 얼굴이 떠 오릅니다^^ 가락동 가원내과는 우리집 주치의였는데 대구로 내려간 후로 주치의가 사라져서 얼마나 서운했던지요. 좋아하는 친구인데 이제 존경까지 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9.10 12:15

    아우님 본지가 한참 됐네요.
    10월엔 과천에서 볼 수 있으려나요?
    맞아요, 서울에 있을 때 주치의였는데,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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