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쿠테타를 일으켰다고 비난하지 마라. 사진들을 봐라. 그들(푼신펙당?)이 사진을 찍었다가 흘려서, 우리는 아직도 사진을 갖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끼엥 웡(Kieng Vang: [역주] 당시 푼신펙당 임명 내부부차관으로서, 현재 농림수산부 차관) 동지 같은 사람이 편안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발 좀 끼엥 웡 동지에게 물어보고, 그 사진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해봐라."
"끼엥 웡 동지는 그날(쿠테타 발생일) 초록색 옷을 입었고, 자신의 차에 매우 편안하게 앉아 있었다. 그가 누군가에게 추적을 당한다거나 공격을 받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공격 명령을 내린 것같고, 호 속(Ho Sok: [역주] 또 다른 푼신펙당 소속 내무부차관으로서, 쿠테타 당시 살해당함)이 한편에다 전화로 명령을 내렸다. 믿기지 않는 일이다."
"만일 그날 내가 공격 명령을 내렸다면, 우리는 15분밖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병력 배치를 끝냈었기 때문에 그 이상 걸릴 일이 없었다. [사태를 종결짓는 데]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첫댓글 글쎄요, 누가 이 말을 믿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개념없는 국민들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알 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