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내가 연약할지라도]입니다.
찰스 스탠리의「용서」에 15세 소녀 페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3세부터 그녀는 당시 18세 청년과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죄악의 길에 들어선 소녀는, 청년이 자신을 떠나자 심한 불안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상담사를 찾아갔지만, 그와도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런 자신을 끊임없이 자책하가가 스탠리 목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죄책감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나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닙니다. 용서는 하나님이 우리교회공동체에게 하신 일이 속한 것이지 우리교회 공동체의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죄책감은 자신을 부당하게 질책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끊임없이 재현하게 만듭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예수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다 지킬 수 없기에,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이 최고 믿음입니다.
날마다 내 죄를 회개하고, 영원한 구원의 언약인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길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의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때를 따라 우리교회공동체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 공동체 안에 시작하신 선한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빌1:6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김양재 著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