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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지난달 6월30일 생전 처음으로 지방의 한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좌측에 약 4.9mm의 결절이 1개 발견 되어 세침검사를 3곳에서 뽑아 했어요.
의사 말이 결절 상태가 매끄럽지 못하고(달갈모양과 비슷) 주변경게도 약간 뚜렸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헌데 검사결과는 3곳의 세침중 2곳은 양성결절 인데, 1곳은 갑상선암 으로 나왔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일단 수술을 해봐야 확실한 진단을 할수 있다고 하기에,전남대학병원(본원) 내분비외과 교수를 진료 예약한 상태인데 마음이 불안 합니다.
처음 검사받은 병원에서 초음파 소견서와 초음파CD ,세침검사 결과지를 갖고 가면 바로 수술 날자를 잡아 주는지, 아니면 재검사를 하는지, 아시는 환우분께서 알려 주셨으면 하며 재검사를 하게되면 초음파검사 부터 다시 하는가요?
제가 진료예약한 교수는 갑상선수술 전문 이라고 하네요. 아직 진료일자도 10일이나 남었어요.
저같은 경우에 혹시 암이 아닐수도 있을까요? 경험있는 환우분이나 의사 선생님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검사결과지를 의학용어사전에서 찾아보니(1) 1장의 슬라이드(세침)에선 유두모양샘암종으로 나오고 (2)2장의 슬라이드(세침)는 갑상선종(샘종성 갑상샘종)으로 나와 있네요
그리고 유두모양샘암종의 가능성이 있으니 추출액을 계속 주시하라고 되어 있군요.
환우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리며 특히 전남대학 병원 본원에서 수술하신분들의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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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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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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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 검사받은 병원에서 초음파 소견서와 초음파CD ,세침검사 결과지를 갖고 가면, 병원에 따라서 한두가지 새로 검사하는 병원도 있고, 어떤 병원은 그대로 인정하여 수술 날짜를 정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병원과 의사에 따라서 다릅니다. 암 여부 최종 판정은 세침검사만으로는 의사들이 최종 판정을 하지 않고 요사이는 수술 시에 조직검사로 최종판정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 힘내세요..
석송님, 좋은 안내 감사 드립니다.너무 갑잡스런 일이라 마음이 안정이 잘 안되지만 희망을 가져 보렵니다.
검사하신 병원이나 옮기신병원명을 써주시면 미리 진료받으신 분들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들으실수 있을거예요...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전 ct찍은걸 가져갔는데 그냥 그걸로 봐주시고 초음파랑 세침검사는 옮긴병원에서 했어요...세침을 자주하는게 안좋다고 하길래 아예 옮겨서 한거죠....부디 좋은결과가 있으시길...^^
저도 새침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큰병원 옮기면 다시 하더라구요 다른소식 있으면 글 올려주세요
예약된 대학병원 가서 진료 받으면 소식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