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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2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사랑과 화목이 있는 귀하고 복된 목요일 아침을 주신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성도의 모든 삶을 책임지시고 안전한 보호자와 복의 원천이 되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십니다.
- 우리는 언제나 염려하고 조급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때를 따라 약속을 반드시 성취 해 가심을 확신하고 묵묵히 주어진 현장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 더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담대히 믿음으로 행하는 우리에게 승리주심을 믿고 최선을 다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6장1-6절 }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5.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제 목 ◑◑◑◑
◗◗ 하나님의 자녀가 행해야 하는 새로운 생활
◑◑◑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5장에서부터 6장, 7장까지 계속되는 예수님의 산상수훈 즉 산상 설교입니다.
- 5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일러주신 예수님은 이제 6장에서 그 기본 원리를 생활 전반에 걸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천국 백성으로 실천하고 살아내야 하는지를 교훈 하셨습니다.
- 하나님 나라 백성인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키며 살아야 할 새 계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는 자선, 금식, 기도, 성도가 가져야 할 경제관 및 삶의 태도, 바른 인생관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이제 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성도들이 가져야 할 진정한 하나님의 의를 행하여 구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그리고 5-8절에서 예수님은 기도의 자세에 대한 바른 교훈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한편 9-13절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주기도문의 내용인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룬 수직적인 문제와 인간과의 관계를 다룬 수평적인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서론 부는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고 그의 이름이 거룩하심을 찬양하며 천국 도래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한편 본론부에는 일용할 양식과 죄의 용서,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보호하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 또한 결론부는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주권적 권세에 대한 고백과 그의 영광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또한 14-15절에서 이웃과 용서에 대한 교훈과 16-18절에서 금식하는 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교훈입니다.
- 그리고 19-24절에서 하늘에 재물을 쌓도록 권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재물을 자신의 쾌락과 연락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하나님이 돌보시는 이웃 구제 등, 선한 곳에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 참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의 보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영원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소유를 의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 그리고 25-34절에서 의식주 문제에 있어서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목숨과 몸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인 영혼의 구원이 음식과 의복 같은 부차적인 것에 대한 염려보다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의식주에 연연할 때 물질의 노예가 되기 쉬우므로 하나님의 공급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세는 빈부의 문제나 분배의 문제가 괴리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이러한 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일과 영광을 돌리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세상의 염려에서 벗어나 의식주 문제에서 자족하는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는 무슨 일이든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행해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이웃에 대하여 섬김과 구제는 교회의 필수 의무입니다.
- 한편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명예욕을 지녀야 합니다.
- 또한 3절에서 성도들은 조용한 이슬 같은 구제 행위를 해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참된 구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보상이 따릅니다.
- 한편 5절에서 연극배우 같은 위선적인 사람을 하나님은 외면하십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코로나 시대에 은밀한 골방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 결론적으로 특히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룬 수직적인 문제와 인간과의 관계를 다룬 수평적인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의식주 문제로 예수님께서는 의식주 문제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그 이유는 목숨과 몸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인 영혼의 구원이 음식과 의복 같은 부차적인 것에 대한 염려보다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만을 믿고 의뢰할 때 바른길을 갈 수 있기에 성도 된 우리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는 가운데 이 세상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 동시에 그것이 형식적인 삶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참된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마음을 다한 구제와 기도는 하나님이 보응하신다. ( 마태6장 4-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참된 구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보상하시며, 기도는 연극배우 같은 외식의 사람을 외면하십니다.
❥본문 4-5절을 살펴보면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이 교훈하신 대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은밀하게 구제하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그 보상이 세 가지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주님이 증언하신 내용입니다.
✑ 먼저 하나님은 물질의 축복으로 보상하십니다.
- 가난하고 곤란한 자들을 보살피는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셨고 또 강조하시는 일입니다.
- 모세가 신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명기10장18절에서 “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시편 68편5절에서“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그 일을 성도가 행했으니 하나님이 빚을 지신 셈이 됩니다.
-솔로몬은 잠언19장17절에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자녀들과 백성들에게 강조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이자를 넉넉하게 붙여 더욱 구제할 물질을 풍성히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두 번째 편지하는데 9장10-11절에서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천국의 경제 원리도 ‘빈익빈 부익부’의 원리로 되어 진다는 점을 아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그 물질로 남을 돕기 좋아하는 자를 더욱 부자로 만들어 주시고 그 반대의 경우 더욱 가난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 잠언11장24절에서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다음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를 입습니다.
- 사도행전 9장 36절에는 ‘도르가’라는 구제를 많이 행해 온 성도가 등장합니다.
- 그런데 그가 죽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유익한 성도가 속히 죽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통해 다시 살려내시는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사도행전 9장37, 42절).
- 이웃을 위해 구제하고 봉사하는 이들의 수명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일반인 보다 훨씬 장수하고 또 건강도 양호합니다. 이와 같은 복은 하나님이 구제하는 자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증거입니다.
- 무병장수하고 싶습니까? 이웃과 함께 돌보고 섬기며 구제합시다.
-✑ 마지막으로는 영생의 복을 얻습니다.
- 마태복음 25장1-46절에서 보면, 종말의 심판과 관련하여 양과 염소의 비유가 나옵니다.
- 거기에 보면 양은 영생을 얻고 염소는 영벌을 받았습니다. 양과 염소의 차이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구제에 있었습니다.
- 양으로 비유 된 성도는 가난한 자를 온전히 구제하였던 반면, 염소로 비유 된 성도는 구제를 소홀히 하였던 것입니다.
- 참된 구제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성도들이 이웃에게 베푼 덕을 잊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몇십 배의 열매로 되돌려주십니다.
- 이 원리를 기억하고 변함없이 이웃을 구제하여 오늘 축복의 씨앗을 심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잠언11장24절에서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 누가복음6장 38절에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 5절을 살펴보면 기도하는데 있어서 위선적인 기도를 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 예수님은 큰 거리나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서서 기도하는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경건함을 그렇게 꾸며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 예수님은 그들을 ‘외식하는 자’라고 부르십니다. 이 ‘외식하는 자’에 해당하는 말은 본래 연극배우를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 우리가 영화나 TV드라마를 보면 간혹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이 등장하는데, 사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있고 불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진짜 목회자보다도 더 경건하게 보이고 기도도 잘하며 설교도 잘합니다.
- 그러나 그들의 기도와 행동은 ‘연기’ 이상도 아니요 이하도 아닙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 사람들에게 그럴듯한 기독교인들로 보일 수 있기 위해 연기를 한 것뿐입니다.
- 예수님이 위선자들로 부른 바리새인들의 기도 행위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 그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정한 시간에 정한 내용과 자세로 늘 기도했습니다.
- 그러나 그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의와 경건 성을 꾸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 역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0장47절에서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이런 연극배우와 같은 사람의 기도를 듣지 않고 외면하십니다.
- 뿐만 아니라 그들의 구제와 금식과 그 외의 모든 행위를 다 외면하십니다. 아니 그 사람 자체를 외면하십니다. 그러한 자는 하나님께서 가증한 자로 여겨질 뿐입니다.
- 사도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두 번째 편지하면서 3장 5절에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 앞에서 이웃에 대한 섬김과 구제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은밀하게 구제하는 성도에게 하나님께로부터 그 보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편 기도생활에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기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구제와 기도를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마음을 다한 구제와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 하나님 앞에서 참된 구제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물질의 축복과 기적의 은혜와 영생의 복을 보상하시며, 기도는 연극배우 같은 외식의 사람을 외면하시고 은밀한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 그런즉 우리 성도는 구제생활과 기도생활은 항상 겉과 속이 같아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깨어 근신합시다.
- 지금 모두가 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하여 빈부의 격차가 크지는 이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다가가서 주의 이름으로 섬기며, 같이 울고 웃는 사회를 만들 책임이 먼저 우리 성도들에게 있기에, 은밀한 구제와 섬김과 하나님의 뜻과 의를 위하여 은밀하게 기도하는 우리가 먼저 실천합시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는 경건의 모양과 함께 경건의 능력도 갖추어야 할 것이며, 이런 성도를 하나님이 인정하고 받아 주시므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사는 우리 기독교의 위상이 많이 추락하여 교회 공동체의 어떤 모임이나 예배를 외면하는 이때에 다시금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지켜 행하되 마음과 뜻을 다하여 구제 생활과 은밀한 기도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며 선한 영향력으로 새롭게 교회를 세워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