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흥도섬 자연농장에
무우꽃이 활짝피어
몇송이꺽어와 차를 마십니다
무우꽃이 저렇게 맑고 깨끗하게
피는줄 그동안 몰랐었죠~~
지난가을도 하우스 안에서피어
이제 씨가읶어가는데
봄에뿌린 열무가 참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무우꽃이 피는동안 큰 수고도 하지않았는데 저리 곱게피어내서
사람의 마음을 맑게 향기롭게 해줍니다
오늘 아침 자녀들 보이차 텀블러에
담아주고
다시 6월의차 중 20 대설산 춘료를
마셔봅니다
대설산에 가본적도없는데
산 향이 전해옵니다
은은한 향 과 혀끝에 단맛이
맴돕니다
6포 7포째까지 마시며
맑고 예쁜 무우꽃 다화와 함께
오늘하루 맑게 향기내며
지내보려고합니다
차 연구소 소장님
카페회원님들께
아침차 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카페 게시글
차마시는이야기(나눔.공유)
대평보이 6월의 차 20 대설산 춘료시음
백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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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4.07.01 09:1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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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쁘게 피지 않은 꽃이 있으랴 마는 무꽃이 수수하니 참 예쁘네요.
차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데 우리는 맛 타령으로 분별하지요.
대설산 춘료는 향미가 진해서 건차의 양을 적게 넣어도 입안에 그득하게 다가오더군요.
여름 더위가 오는 듯 싶더니 장맛비가 주말휴일 내내 내렸습니다.
여름 날씨 잘 이기며 늘 좋은 날 되십시오 ^^
오전 다우는
늘
할아버지이십니다
팽주도 해주시고~~
오후다우는 손자녀 들 입니다
어제는 누나와 동생이 서로 팽주쫌해라와?
합니다
아빠한데 부산말을 어찌나 잘배워서
뭐라뭐라해놓고서는
할머니는 못알아들을걸? 하며
할머니를 놀려대곤합니다
결국 누나가 팽주를했죠~~~
중학생이된 누나가 동생에게
아이쿠 똑똑하고 잘생긴 내동생 참 착하다하며 심부름도 잘도시키네요~~
할아버지께서
오전 대설산 춘료를
우리시면서 차 참 좋네 하십니다
둘이서 차맛을 서로
좋다하며
아침차를 잘 마셨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
@백화정 손주들이 팽주가 되어 우려내는 차...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지형이가 제 숙우에 담아준 차를 제 잔에 부어줘도 맛있는데요 ㅎㅎ
@무설자
순백의 무우꽃 참 이뿌내요.
백화정님의 손길이 무우꽃을 다시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차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평님
늘~
감사드립니다🙏
대평님께 여쭤도 될까요?
생일 차는 따로 주문드려야 하나요?
저는 생일이 6월15일인데
해당이 안되는지요?
@백화정 구독차 신청하실때 생일이 기입되지않았네요.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대평보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