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월 28일 해양뉴스 브리핑 #
"상황을 감사로 해석하는 능력은 다른 모든 조건과 효과를 두배로 증가시킨다."
- 임영혁경영연구소
(출장 중이라 감사카드를 챙겨오지 못해 임의로 문구를 작성했습니다.^^)
<< 해운/항만/물류 >>
1. APL이 남미서안에서 아시아를 기항하는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취항한다. APL은 현지시각 24일 파나마 콜롬비아 멕시코를 거쳐 중국과 부산항을 기항하는 신규 수입항로 주간 직기항서비스 ‘AW3’를 취항한다고 밝힘
- 수입항로는 발보아 부에나벤투라 라사로카르데나스에서 부산항까지 각각 32일 30일 23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발보아-부에나벤투라-라사로카르데나스-칭다오-양산-부산 순서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스위스선사 MSC가 약 15억달러에 달하는 2.2만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고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주는 삼성중공업 6척, 대우조선해양 5척으로 거의 결정된 사안이며, 각 선박은 1.45억달러로 예상됨
(쉬핑뉴스넷)
3. CMA CGM은 중국 조선소에 발주할 예정인 2.2만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6+3척 계약을 다음달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함
- 이달말에는 핵심 경영회의에서 LNG-Fuel 선박으로 발주할 지 결정될 예정임
(쉬핑뉴스넷)
4. 일본선사 NYK가 내년 일본발 북미행 항로에 원격조종 선박을 시험운항할 계획임
- NYK느 레이더 생산업체 후루노 및 통신설비 생산업체 재팬라이프 도쿄케이키와 함께 자율주행 선박에 사용되는 충돌방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음
(쉬핑뉴스넷)
5.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북 군산항과 중국 연운·위해항을 연결하는 새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고 27일 밝힘
- 홍콩 컨테이너선사인 소패스트해운이 컨테이너 전용선을 매주 일요일 한차례 운항해 연간 총 6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가량의 화물을 취급할 것으로 군산해수청은 전망함
(매일경제신문)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7년 8월 24일 기준) => BDI : 1,200 / BCI : 2,333 / BPI : 1,159 / BSI : 840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7년 8월 23일 기준) : 604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현대중공업과 ‘3천t급 잠수함 장보고-III 1차사업 3번함’에 설치될 2150억원(대형 LNG선 1척 가격에 맞먹는 규모) 규모의 3종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힘
-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공급할 장비는 핵심기술연구개발 및 도급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한 3종 장비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3천t급 잠수함’ 1~2번함에 먼저 탑재될 예정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삼성중공업은 25일 캐나다 선사인 티케이(Teekay)와 3092억원 규모의 셔틀탱크선 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함
- 이는 지난해 매출액 3%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0년 1월까지임
(코리아쉬핑가제트)
3. 시추업체 Seadrill은 대규모 채무불이행에 대한 경고로 다음달 Chapter 11 파산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전함
- 회사의 주요 목표는 2017년 9월 12일 전에 Chapter 11 절차를 통해 시행될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최종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짐
(쉬핑뉴스넷)
<< LNG 및 친환경에너지 >>
1. 가스연료 추진선박의 연료를 LNG 외 LPG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대부분의 벙커링 선박은 LNG위주로 되어 있다며 연료의 다변화 차원에서 LPG도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임
(한국가스신문)
<< 해양 금융 >>
1.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등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소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원활화 방안'을 발표함
- RG는 조선사가 부도나거나 배를 제때 건조하지 못할 때 선주가 조선사에 지급한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 보증으로, RG 발급이 막힌다는 건 수주량 감소로 이어져 조선사들의 일감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됨
- 정부는 산은이나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 등의 출연재원을 기초로 중소조선사에 발급하는 RG에 대해 75%까지 부분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재원은 정책금융(산은·기은)과 수협, 정부가 신보에 특별출연해 4년간 연 250억원씩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됨
(코리아쉬핑가제트)
2.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제출할 '2018년도 예산안' 가운데 국내 해운사들이 IMO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후선박 폐선 및 친환경 선박 교체 지원을 위해 친환경 보조금 43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짐
- 국내 해운사들이 선령 20년 이상 노후선박을 폐선하고 친환경선박을 교체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위한 조치임
(EBN물류&조선)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7-806호 : 제3차 수중레저교육자 교육 인정단체 지정 신청 공고
- 세부내용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첨부파일 참조 요망
= 종합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