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십니다.>
세심한 것까지 말씀하십니다.
1.
아직은 매우 어린 나이인 여섯 살 때, 저녁 집회 후에 나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처음으로 내가 그분께 속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내게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날마다 일어나는 일 가운데서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이었다.
내가 아홉 살 때 우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5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귤나무가 가득한 조그만 마을, 캘리포니아의 코비나에 살고 있었다. 저녁 먹을 무렵, 집으로 뛰어들어가는 내게 말씀하셨다.
2.
"로렌, 우유가 떨어졌구나. 가게에 가서 우유 좀 사 오겠니?"
어머니에게는 잔돈이 없었고 5달러짜리 지폐뿐이었다.
"이 돈은 한 주간 쓸 식료품 값이니까 조심해서 다녀오너라."
나는 바지 주머니에 지폐를 집어넣고, 휘파람으로 갈색 강아지 테디를 불러 함께 가게로 갔다. 나는 가게의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그 가게는 거실을 개조해서 식품점으로 꾸민 곳이었다.
3.
나는 우유 두 병을 골라 계산대에 앉아 있는 아줌마 앞으로 갔다. 그러나 돈을 꺼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나는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돈이 없었다. 바지 안쪽 주머니와 뒷주머니, 윗옷 주머니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돈을 잃어 버렸어요." 나는 거의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우유병을 거기에 두고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갔다. 내가 멈췄다고 기억 되는 곳으로 가 미친 듯이 찾았지만 소용없었다. 아무 곳에도 돈은 없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돈을 잃어버렸다고 어머니에게 솔직히 말할 수밖에 없었다.
4.
나는 뒷문으로 들어가서 아주 조용히 문을 닫았다. 어머니는 아직도 부엌에 계셨다. 어머니는 내 시무룩한 얼굴을 보고 금세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채셨다. 돈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말씀드렸을 때 어머니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만큼 큰 손실 이었다. 그렇지만 금세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지셨다.
"얘야, 이리 와서 그 돈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도록 기도하자."
5.
어머니는 선 채로 손을 내밀어 내 가냘픈 어깨에 얹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주님은 그 5달러가 정확히 어디에 숨겨 있는 지 아십니다. 이제 우리가 기도합니다.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우리의 생각 속에 말씀해 주세요. 그 돈이 한 주간의 저희 가족 식료 품비라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어머니는 눈을 감은 채 기다렸다. 잠시후 어머니는 내 어깨를 꽉 쥐면서 말씀하셨다.
“로렌, 방금 하나님께서 그 돈이 수풀 아래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6.
어머니는 즉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셨고 나도 그 뒤를 따라서 뛰었다. 날은 점점 어두워졌다. 나는 아까왔던 길을 찬찬히 밟아가면서 수풀과 울타리를 뒤졌다. 어머니가 상록수들이 있는 길에서 바닥을 내려다보며 멈춰 섰을 때는 너무 어두워서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저 나무 밑을 살펴보자."
어머니는 나무들이 있는 곳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흥분해서 소리쳤다. 우리는 나무 밑으로 가 샅샅이 뒤졌다. 그루터기 나무 아래쪽에 구겨진 5달러짜리 지폐가 있었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중에서…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오늘도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늘 성령님과 교제 나누시며 세심한 손길을 의지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쉼이 있는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저도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어린 시절
간증을 들을 때
언제나 감동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통해 더욱 주님과 가까이 지내길 소망합니다 ♡♡♡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쉼있는 오후되셔요 전도사님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요!
음성에 순종하며 은혜를 누리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