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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7일 06시 58분
3.
보다 더 구체적으로, 부산 부동산 재상승 기간은 빠르면 지금부터 4년 후인 2015경 전후부터 공급 물량 소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산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중장기 간 크게 증가하게 될 2020년 전후까지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중간, 2017년 혹은 2018년 무렵 부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침체된다면 2020년 이후에 3차 상승기가 시작되겠지요?
공급 물량 폭증,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또한, 그 무렵이면, 부산은 특정 지역 만이라도 도시 및 주거 환경, 최소한 주거 환경 측면에서...앞으로 10년 후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보다, 20년 후 동경, 뉴욕, 시드니 등보다 경쟁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지역과 센텀, 마린시티,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근 남천, 민락 대연, 용호 해변 지역, 부산 원도심 북항 재개발 지역 등 부산의 도심 해변 지역들 말입니다.
나아가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과 수영만, 용호만과 북항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해운대 미포, 청사포, 송정, 일광, 좌천까지,서쪽으로는 영도, 남항, 송도, 다대포, 낙동강, 을숙도까지 친환경적인 각종 지역 산업, 개발이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돼야 하고, 또, 가속화될 것입니다.
수 십년 후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 변수가 많지만, 20~30년 후, 그때가 되면 부산 핵심지역의 집값은 서울 강남 아파트 값에 버금갈 수준, 혹은 능가할 수준이 될 것입니다. 부산 부동산 활성화는 워트 프런트 항구적 바다 뷰의 영구 조망권과 접근, 이용권을 가진 수영구 남천동, 대연동의 중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그 이주 수요까지 가세할 무렵이면 보다 가시화 될 것입니다.
20~30년 후 현재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하는 북항 재개발, 그 인근 오지 남구 감만, 우암, 문현, 동구 범일 좌천, 수정, 초량, 영도 등의 도시, 주거 환경이 재정비될 때까지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 속도와 강도는 부산 요지, 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등 재정비 물량이 입주할 때까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26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입주 물량 증가로 전세가는 '12억→7억' 역대급 추락에 패닉...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은 2020년 말 12억원에서 현재 7억~8억원으로 2년 사이 5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마포구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도 지난해 10월 11억7000만원에서 23일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19년 송파 헬리오시티(9510가구) 입주시 반포주공 멸실 이주 수요 증가로 전세가가 높았던 서울 전세가가 급락했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 전세는 작년 6월 13억원에서 지난 3일 5억8400만원에,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 전세는 지난 7일 5억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24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40만원에서 지난 21일 5억원, 200만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DMC두산위브더퍼스트 전용 59㎡ 전세는 작년 7월 5억3000만원에서 지난 22일 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하락 거래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전용 79㎡가 18억9500만~18억5000만원에 4건 매매되며 19억원선 방어에 실패했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59㎡는 지난 1일 12억6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9월 20억9000만원에 매매됐으나 1년여 만에 8억원 이상 떨어졌다. 서초구 외곽지역인 내곡동 서초포레스타3단지 전용 114㎡는 지난달 14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은 전용 50㎡는 지난 10월 9억3000만원에세 최근 8억8000만원에 두 건 거래됐다. 은평구 수색동 DMC롯데캐슬더퍼스트 전용 59㎡는 지난 3일 8억8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가장 최근 거래인 지난 2월 10억4500만원 대비 1억6000만원 하락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에코자이 전용 59㎡도 지난 6월까지 11억원대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8억5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 떨어졌다.
2021년 12월 26일 부동산 단신 1.
강남은 다르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3차’ 전용 116㎡는 지난달 40억5000만원,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지난달 전용 91㎡가 33억원,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15일 28억20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244㎡는 지난달 72억8000만원,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는 지난달 60억2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전용 116㎡는 지난달 28억5000만원,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 115㎡도 지난달 42억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면적 84㎡의 신규 전세계약은 7억5000만~8억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2년 전인 2019년 12월엔 5억~6억원 선에서 거래됐다.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에 전용면적 59㎡의 전세 호가는 10억5000만원. 불과 2~3개월 전인 9~10월에는 11억~13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반면, 헬리오시티 33F 타입(전용 84㎡)도 직전 거래가보다 2억2500만원 낮은 22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청 신청사 주변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H㎡형은 지난해 9월 13억5000만원에서 지난 7월 16억30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시흥시청 복합행정타운 인근 '장현 호반써밋' 전용 84㎡는 올 2월 7억7200만원에 매매됐다. 한편, 서울 노원구 중계동 롯데아파트 전용 115㎡는 감정가가 12억8000만원, 매각가 10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성동구 신금호파크자이 전용 85㎡는 감정가(17억4000만원)의 82.5% 수준인 14억3599만원에 매각됐다.
2020년 12월 26일 부동산 단신 1.
‘대출 규제’ 비웃은 시장… 집값 15억 못넘긴 자치구 6곳뿐...올해 15억원을 넘긴 자치구를 보면 강서구에서는 마곡앰밸리 7단지(114㎡)가 16억2000만원에 거래됐으며, 동대문구에서는 래미안크레시티(121㎡)가 16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은평구에서도 은평뉴타운우물골2지구7단지(134㎡)가 지난 10월 15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15억원선을 넘었고, 중랑구에서도 묵동자이2단지(157㎡)가 16억원에 팔렸다.
아직 15억원을 넘기지 못한 나머지 자치구도 올 하반기 전세난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며 대출금지선 가까이로 좁혀진 상황이다. 노원구에서는 동진신안(134㎡)이 지난달 1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15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으며, 성북구에서도 래미안길음센터피스(84㎡)도 이달 초 14억7500만원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15억원을 넘어섰던 아파트들은 20억원을 돌파하는 상황이다. 최근 마포구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84㎡)가 20억원에 거래되면서 전용 84㎡ 2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국민평형 오피스텔도 '완판' 행진...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받은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오피스텔은 516실 모집에 3만4740건이 접수돼 평균 67.32대 1의 경쟁률에 이어 계약에서도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오피스텔의 경우 70실 모집에 5262건이 접수돼 평균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용면적 84㎡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KCC건설은 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일원에서 '안락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도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17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이달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내년 1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내년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가 을 분양한다. 포항 북구에서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 캐슬’, 경남 더제시에서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을 오픈한다.
"물량에 장사없다"…수도권서 유일하게 전셋값 떨어진 곳...경기 과천시는 몇 달새 가격이 최대 3억원 넘게 하락한 단지까지 나왔다. 원문동의 래미안슈르(전용 84m²)는 지난 6월 10억7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지만 이달엔 7억3500만~8억3000만원에 새 세입자를 맞았다. 신고가 대비 최대 1억8000만원 가까이 내린 셈이다. 인근 별양동 일대 아파트들 역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억~2억원 넘게 내렸다. 주공5단지 역시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과천 아파트의 전세가격과 매매값 급등세가 잠잠해진 까닭은 신규 입주 물량의 여파가 크다. 올 연말에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1317가구), 내년 1월에는 과천위버필드(2128가구) 등 과천 재건축 아파트들이 줄줄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6·17 대책 이전에 분양해 중도금 대출을 받았어도 6개월 내 전입의무 규제를 받지 않는다. 과천에선 지난해까지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한 가구도 없었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3000가구, 4000가구씩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