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달을 맞이하여 가장 힘들게 훈련받는 특수전학교의 아들들을 만나기로 두달전 약속을 하고
날이 가까울수록 이렇게 더운날에
내가 부모라면 뜨거운 태양 아래서 훈련받는 아들에게 무엇을 만들어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열치열..
닭요리를 생각했고 군법사님과 팀원들과 의견나누고 인삼은 호불호가 다를수있어 계탕을 준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엔 법당에 오는 아들들은 약 60ㅡ70명
이라고 하셔서..
먹는 아들들은 계탕으로
오고 싶어도 못오는 아들들은 도시락으로 50개 준비를 예정하고 ...
봉서사 기도 잘 다녀오라고 하시며 최정희 팀장님이 모두 준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온것같죠
최팀장님 차안에서 나온 오늘의 재료와 조리에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5월3일 입대 하였다는 아들들
군종 아들이 아니지만
특별히 도와주었습니다
ㅎㅎ애기들갖죠? 말하다보니 아직 입대 한달지난 새내기들이라서 뜨거운 7월 걱정이라는 말도 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소근소근 ..ㅋ
정말잘돼팀 맴버들의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여 긴급 투입된 이정아(자경언니).
아들들과 대화하며 잘 하고 있습니다.
법회 참석한 아들들 오기전에
일단 위병소 아들들 도시락 준비 합니다
이렇게 1Set
햄,치즈,계란 센드위치,새우 2개,김말이 2개
너무 많으면 점심 안먹을까봐 ..정성가득한것이 느껴지시죠?
따듯할때 먹이고 싶어서 8개 먼져 전달^^
법당에 못오는 아들들을 위한
도시락 50개 준비 시작
설명하는 순서대로 잘하다가 옆에서 말시키면
순서를 잘못하여 다시 만들며서 하하 호호..
안에서 토스트 새우튀김 김말이 하는 동안
오늘의 메인메뉴 ..
닭요리를 생각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큰스님께서 말씀하신 기도할때 먹지 말아야할 음식..하지만
상황에 맞게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 하라고도 하셨으니
이번엔 아들들에게 약을 준다 생각하고 준비 하였습니다
70명이 먹을수있게 준비해주신 팀장님
또다시 감사합니다
도시락을 50개 만들다보니 어느새 공양간이 수다방이 되었습니다.
아들들과 도란도란~~
보기에는
청결 신경 안쓰는듯 보이지만
깨끗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간 부족하여 그리 보입니다 ㅎㅎ
준비하는동안
인성강의의 최고이신 최영근 선생님 강의가 끝나셨네요
이제부터는 많이 바빼야해요
나누어주고
부족한것 챙겨주고 등등등.
센드위치는 계속 만드는중..
한손엔 계탕을
다른 한손에 튀김을 먹고 싶어 하기에
계탕 다 먹고 오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들들은 다시 왔고
음식은 바닥이 났죠^^
아들들 대기중이고
최팀장님 군종 아들들 데일까봐 요령 설명해주시는 팀장님
김치도 맛이 너무 좋았어요
감사히 잘 먹겠다는 인사를 하고.
잠시후 빈그릇에 뼈만 담아와서
인사합니다
너~~~~무 맛있었다고
토스트가 부족하데요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언니..
이번엔 팀장님과 제가 토스트 재료를 겹쳐서 준비하게 되어
120인분을 준비 하였습니다만
만들면서 새내기 아들들 먹고
맛있다고 또 먹고
지나가던 군종 아들들도 맛본다고 먹여주다보니
남은것이 없어요~~
날씨는 덥고
이른 새벽에 이동하고
집기류(팀장님)는 무거웠지만 활짝웃으시며
남푠이 다 차에 실어주셨다고 ..
그래서 이쁘게 허그 해주시고 오셨다는 70세이지만 마음은 소녀이신 최정희팀장님^^
마트가고 이른 아침 동행해준 우리언니
고맙습니다.
모든것이 가능하도록 진행해주신 서호군법사님
감사드리며 동참 못한 팀원들위해 기도해주신다고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우리 큰스님
혜신법사님
그리고 여러분~~~~사랑합니다
참 이번에 신병이 70명
to 불교 40명
to 기독교 15명
to 원불교 한자릿수
이렇게 종교행사에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의 봉사공덕 법계에 회향합니다
어려운 훈련 사고없이 건강하게 받기를 바라며
가장 훈련이 힘들때가 8월이라고 하여
8월에 다시 가서 응원 하고 오겠습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현덕화 회장님과 언니 이 정 아 법우님, 그리고 최정희 팀장님,
우리는 부처님 법에서 불자들의 실천 행의 6바라밀 중의 첫번째가 보시바라밀임을 알고 있기에
2008년 시작한 가연마을 장애인 시설에서의 놀이 봉사,
독거노인 시설인 요셉의 집에서
간식 지원 봉사,
그리고 군 부대 법당에서의 포교를 위한 긴식 지원 봉사활동에
안심정사 불자 모두에게 감동의 기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법당 밖은 30도, 조리실 내부는 30도를 훨씬 웃도는 환경이지만
장병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조리한 간식을 먹고 불보살님의 도움으로
16주의 고된 훈련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마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세 봉사 법우님들의
노고가 그려지지만 마지막까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심에
호국 백마사 불보살님께서는
안심정사 정말잘돼 봉사팀 활동에 기뻐하셔서 안심정사 법우님들께도
바램이 이루어지고, 선연이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실거에요.
호국 보훈의 달에 훈련을 받는 새내기 후보생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현 덕 화 회장님,
이 정 아 법우님,
최 정 희 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장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와우~~ 군장병들이 엄청 좋아했을것같아요.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요. 불보살님의 사랑의 가피 듬뿍 받으세요🙏🙏🙏
자경부총회장님🩷
정말 휼륭하십니다
변함없이 봉사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ㆍ
최팀장님💚 멋집니다👍
즉득성취 즉득성취 즉득성취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장병들도 너무 씩씩하고 늠름해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
노고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멋진 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