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박주영 '나는' 박지성
박지성 미니게임서 첫AS 2경기 5골 박주영 따돌려 이동국 6위-김은중 9위 올라 히칼도 12계단 '껑충' 17위 | '뛰는 박주영' 위에 '나는 박지성'이 있었다. 7월 첫주 스포츠조선 축구선수 랭킹(7월 4~11일)에서 K-리그 사상 최초로 데뷔 첫해 2차례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은 2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불꽃놀이를 즐기며 26포인트를 획득, 933점으로 1위 박지성을 맹추격했다. 그러나 박지성 역시 맨유 이적 첫 연습경기에서 어시스트를 따내는 등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4점을 추가, 952점으로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이영표(906점)도 맨유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러브콜로 화제를 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처럼의 골가뭄을 씻고 2골을 터뜨린 이동국이 6위로 한걸음 올라섰고, 박주영과 함께 서울의 막강 투톱을 이끄는 김은중이 두 계단을 올라서 9위에 랭크된 반면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던 정경호는 광주 상무 사상 첫 퇴장의 불명예와 함께 막판 2경기를 결장하며 2주 사이 4계단을 추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밖에도 조재진(시미즈)은 J-리그 득점 4위(7골)에 오르는 활약으로 3계단 상승해 12위가 됐고, 서울이 지난주 터뜨린 6골을 사실상 모두 만들어낸 히칼도(5도움)는 무려 36점을 추가하며 12계단을 상승, 17위에 올라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기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부산은 박성배(36위) 루시아노(39위) 뽀뽀(46위)에 이어 GK 김용대까지 새로 랭킹에 진입, 팀의 상승세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 송원섭 기자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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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RANKING TOP50 |
순위 |
등락 |
선수 |
나이 |
소속 |
위치 |
평점 |
11 |
▽2 |
마토 |
26 |
수원 |
DF |
850(-8) |
12 |
▲3 |
조재진 |
24 |
시미즈 |
FW |
849(+10) |
13 |
▽1 |
이운재 |
32 |
수원 |
GK |
839(-6) |
14 |
▽2 |
유상철 |
34 |
울산 |
MF |
838(-7) |
15 |
▽1 |
정경호 |
25 |
광주 |
FW |
832(-9) |
16 |
|
김남일 |
28 |
수원 |
MF |
825(-5) |
17 |
▲12 |
히칼도 |
31 |
서울 |
FW |
822(+36) |
18 |
▲1 |
유경렬 |
27 |
울산 |
DF |
821(+3) |
19 |
▽2 |
김동진 |
23 |
서울 |
MF |
817(-5) |
19 |
▽1 |
산토스 |
33 |
포항 |
DF |
817(-4) |
21 |
|
백지훈 |
20 |
서울 |
MF |
815(+4) |
22 |
|
최태욱 |
24 |
시미즈 |
FW |
812(+7) |
23 |
▽3 |
이천수 |
24 |
울산 |
FW |
810(-3) |
24 |
▽1 |
김도훈 |
35 |
성남 |
FW |
807(+3) |
25 |
▽1 |
김두현 |
23 |
성남 |
MF |
805(+5) |
26 |
▽1 |
김진용 |
23 |
울산 |
FW |
796(-3) |
27 |
▽1 |
네아가 |
26 |
전남 |
FW |
789(-5) |
28 |
▲2 |
이강진 |
19 |
도쿄V |
DF |
788(+3) |
29 |
▽2 |
서정원 |
35 |
SV리트 |
MF |
786(-1) |
30 |
▽3 |
나드손 |
23 |
수원 |
FW |
780(-7) |
31 |
|
이성남 |
28 |
성남 |
FW |
778(-2) |
32 |
▲2 |
안효연 |
27 |
수원 |
MF |
776(+5) |
33 |
▽1 |
김한윤 |
31 |
부천 |
DF |
774(-1) |
33 |
▲1 |
김대의 |
31 |
수원 |
FW |
774(+3) |
35 |
▽3 |
최용수 |
32 |
이와타 |
FW |
770(-5) |
36 |
|
박성배 |
30 |
부산 |
FW |
766(+6) |
37 |
|
최진철 |
34 |
전북 |
DF |
758 |
38 |
|
라돈치치 |
22 |
인천 |
FW |
751(-6) |
39 |
▲1 |
루시아노 |
24 |
부산 |
FW |
746(+8) |
40 |
|
남기일 |
31 |
성남 |
MF |
744(+6) |
41 |
▽2 |
김진규 |
20 |
이와타 |
DF |
739(-6) |
42 |
|
김영광 |
22 |
전남 |
GK |
735 |
43 |
▲1 |
김정우 |
23 |
울산 |
MF |
732(+7) |
44 |
|
김상식 |
29 |
성남 |
MF |
716(+3) |
45 |
|
곽희주 |
24 |
수원 |
DF |
712(+1) |
46 |
▲1 |
임중용 |
30 |
인천 |
DF |
711(+7) |
46 |
▲2 |
뽀뽀 |
27 |
부산 |
MF |
707(+10) |
48 |
▽2 |
다실바 |
29 |
포항 |
FW |
702(-4) |
49 |
↑3 |
김용대 |
26 |
부산 |
GK |
695(+9) |
50 |
|
이관우 |
27 |
대전 |
MF |
686(-2) |
※↑표는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선수 | | |
첫댓글 박주영 조낸 많이 올랐네...박지성이 초반에 경기 좀 못나오면 따라잡히겠다..
덜덜덜.... 관우형이.... 50위.. 말도안되...
이제 안정환 포인트좀 얻겠군..ㅋ
이런 순위가 있었네... 재미난다. 홍보 좀 할 것이지...ㅋㅋㅋ
이관우선수가 잘하긴한데 요즘 태새로는 뚜렷하게 별다른 활약을 못보이고있죠.. 팀도 꼴지에다가.. 이영표선수가 1위여야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