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추워서 충전겸 커피 한잔하러 가는 무인점이
있는데 한달전쯤 여자애 두명이 있더군요..
책은 펴놓고 있는거 보니까 공부한다고 온거 같은데
얘네들 대화 듣다보면 재밌네요 ㅋㅋㅋ
책 한 1분보고 남자얘기...1시간 또 1분보고
서울대와 경찰대 비교와 공부잘하는법 1시간
영어 공부한다고 하면서 concentration 뜻 찾다가
concentrative.. 는 뭐냐고 토론하다가 명사,형용사
라고 해놓고 명사와 형용사가 뭐지? 이걸놓고선
토론을 1분하다가 빠른포기...
그러더니 또 이번엔 귀신과 무당얘기를 1시간..ㅋㅋ
이런식으로 어떤때는 12시에,
어떤때는 4시에 있는거 봐서는 11시정도에 와서
새벽 4~5시까지 책펴고 앉아있는거 같은데...
얘네들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네요..ㅎㅎ 뭐 공부는 거의 안하지만
오늘도 옆에 있는데 문신얘기..남동생 팬 얘기
나중에 애낳으면 남편과 어떻게 키울꺼다 패면서
키울거다.. 이혼할거다 안할거다..이런얘기중 ㅋ
근데 웃긴게 얘네들도 저를 아는듯한게 처음엔
제가 있으니까 조용히 얘기하더니 이젠 의식안하고
크게 떠들어댐~~~
그리고 팩트는 공부는 거~~~의 안한다는거
부모님은 공부하러 가는줄 알건데요..ㅎㅎ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4번째 만나는 학생? 아가씨?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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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 00: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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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용성이나 2찍들은 저기가서 커피 안사고 싸온 도시락 먹으면서 "야 니네들 내 손녀같아서 그러는데 커피한잔만 사줘라" 할거라 안 알려줄겁니다..
듣는것보다 들리는게 때론 진실에 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