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소개할 집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린다집과 이웃에 있는 앨리스집입니다.
밑에 차례차례 쭉 소개할테니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첫번째, 린다네집
사진설명
1,2번 2층 거실사진입니다. tv 밑에 디비디 있구요 밥먹는 식탁보이시죠?
3번 1층에 책상 화장실 앞에 있어요 왼쪽에 침대랑 방
4번사진참조 4번 책상을 지나면 방입니다. 왼쪽에 쇼파 오른쪽 침대가 있죠 tv도 보이시죠
5번 화장실에 샤워시설
6번 변기랑 세면에 사진에 보이는사람이 린다에요
7번 지도에서 보면 시내에서 집까지 떨어진 거리가 대충 보여요 인터넷 지도 검색 해서 다른 지역이랑 비교해 보세요 그렇게 멀리떨어진곳이
아니랍니다.
8번 집과 빨간색 린다차
밥은 세끼 다주며 점심은 린다가 아침에 도시락 싸줍니다. 1985년 처음 홈스테이를 시작했으며 나름대로 베테랑이고 인근에 college
같은 곳에서 지금도 계속 학생좀 받아 달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집입니다. 물론 저도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밑에 제가
쓴 글 보시면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린다네집
홈스테이 한달 $ 680 디파짓 없어요
룰 : 화장실에서 샤워 심하게 오래 하지 말것, 거실에서 tv 볼때는 방에 전등을 끌것 등 생활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에 관한것 외에는
특별히 간섭 안합니다. 늦게 집에 오셔도 되고 친구가 놀러온다면 방바닥에 재워줘도 됩니다.
식사 :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밥을 맨날 먹고 싶다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홈스테이 가시구요. 한국인 식당가서 밥 사먹으면 됩니다.
린다가 전직이 요리사 인지라 갖가지 요리를 해주더군요 입맛에 안 맞는 것들도 있습니다. 스프랑 샐러드가 한국에서 먹던거랑은 다릅니다. 물론 밥은
밥솥에 항상있고 김치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농심 라면도 찬장에 있어요.
교통 : 2존 입니다. 집앞에 버스가 있고 버스타고 30분 걸립니다. 집앞에 버스정류장이 바로 있어서 버스 시간만 맞춰가면 학원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밑에 제글 참조하시구요
식구 : 홈스마더 린다 60세 사촌 바니 40정도? 그리고 저 그런데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여요
단점 : 2존에 있다는것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95짜리 버스한달 정액권을 사야하고 15분 10분 거리에 있는 홈스보다 통학시간이
길다는것...그래도 저희집은 버스정류장 이 바로 앞이라는거 강조하고 싶네요 ^^ 다운타운 안에는 홈스테이 거의 없다는거 아시죠?
장점 : 친절한 필리피노 린다가 처음에 데리고 다니면서 버스타는법도 가르쳐 주고 댄스배우는 곳도 데려가고 주말에 여행도 가고 학생과 함께
많은 일을 같이 한답니다 물건 살게 있으면 린다 한테 말해서 인근에 sears, costco, richimond center 등등 돌아다녀도
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린다가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고 학생이 불편한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서 잘 챙겨 줍니다. 또 린다 캐내디언 친구가
많아서 캐내디언 생활을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있네요 그리고 린다는 25년동안 캐나다에서 살아서 본토 캐내디언 만큼 유창하진 않지만 항상
영어 연습 할수 있답니다.
^^ 두번째 앨리스집
사진설명
1번 1층 욕실입니다. 오른쪽에 샤워시설 저희집보다 1층 욕실이 좋네요
2번 5번 2층 거실사진입니다 정면에 벽난로 티비 쇼파등등
3번 부엌입니다. 왼쪽이 린다 오른쪽이 앨리스입니다. 부엌문 오른쪽이 거실입니다
4번 1층 주무시는곳
6번 침대 앞에 책상입니다.
7번 세면기랑 변기
8번 지도입니다.
앨리스 집은 제가 살고 있는집이랑 완죤히 똑같습니다. 바로 앞집이구요 린다와 앨리스는 네이버(이웃사촌)입니다. 앨리스도 린다처럼 베테랑
홈스마더입니다. 학생을 3명씩 데리고 있었다더군요 화장실 옆에 우리나라 물건 걸린거 보이시죠? 그리고 냉장고에 앨리스를 엄마라고 부르던 여학생
사진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피지 출신입니다. 린다와 마찬가지로 이민온지 오래돼서 영어사용에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앨리스보다 영어 잘할
자신있으시면 다른데 알아보시구요..^^
앨리스집
홈스테이 한달 $650 입니다. (앨리스가 $650 받겠다고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집이 $30 비쌉니다.)
룰 : 제가 안살아서 모르겠지만 위에 언급한 에티켓만 지켜주시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 습니다.
식사 : 앨리스가 한국학생들 많이 받아봐서 그런지 한국음식 김치 등등 자주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기 캐나다에서 말하는 한국식이라는
것이 재료가 같거나 매운 음식일때 한국음식이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 한국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기대한다면 큰 오해죠...그런거 드실려면
한인 홈스테이가셔야 해요 그래도 이동네 고기가 싸서 고기는 자주 해줍니다.
교통: 2존 입니다. 집앞에 버스가 있고 버스타고 30분 걸립니다. 집앞에 버스정류장이 바로 있어서 버스 시간만 맞춰가면 학원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식구 : 앨리스와 남편 밖에 없어요 딸과 아들 있는데 딸은 뉴욕에 있다고 하고 아들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단점 : ? 제가 안 살아봐서
장점 : 1층에 욕실 침대 티비 비디오 다 있어서 편하게 혼자 쓰실수 있습니다. 밥만 2층에 올라가서 먹으면 되니깐 아저씨 눈치같은것도 안
봐도 되구요 내 집 드나들듯이 하시면 되겠네요. 외국인 학생들 있는 북적거리는 홈스테이도 좋겠지만 조금 조용하고 편히 지낼 홈스테이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홈스테이 주인 마음이 좋아야 되겠죠. 한국에서 홈스테이 찾고 계신분이나 벤쿠버에서 홈스테이 바꾸실분들 아래
전화번호로 전화주셔서 직접 이야기 들어보시고 또 한번 방문하셔서 주인을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린다네집 주소 #49, 3600cunningham Drive, Richmond, BC
집전화 604 278 7212
앨리스집 주소 #18, 3600cunningham Drive, Richmond, BC
집전화 604 278 6132
전화로 문의해주시구요 안 받으면 자동응답기에 메세지 남겨주세요 혹시 영어로 물어보기 힘드시면 린다네 집에 전화해서 한국학생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럼 제가 받을꺼에요.
어느집을 선택하시든 1층을 혼자쓰게 될꺼구요 좋으분 들어오셨으면 좋겠네요
이메일로 문의하셔도 답변드리겠습니다.urinuri78@hanmail.net">urinuri78@hanmail.net
아참 한국시간에 8시간 더 하면 캐나다 시간 됩니다.
ex} 한국 낮 12시면 캐나다 오후 8시 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