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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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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Green Thumb
아녜스 추천 1 조회 194 25.07.20 15:5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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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20 17:32

    첫댓글 아녜스님
    저도 살리는 손입니다.
    건물 관리 사무실에서 근무를 했을 때
    수많은 개업식에 축하 화분들이
    목마르고 외면받고
    시들어 나왔을때
    제가 그 들을 살리는 연구를 하였고
    많은 생명을 구하고
    지금도 그 관심도는 높습니다.
    사랑이 먼저
    그 다음 영양분이지요.
    아녜스님 어찌 이리 반가운가
    힘이 팡팡납니다.

    사진은
    장식용으로 겹사리였던
    작은 입새가 잘자라서
    화분 중앙을 차지 했어요.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제 사랑 듬뿍 받네요.

  • 작성자 25.07.21 13:47

    화초를 정말 잘 키우시네요.
    저는 글에서도 고백했지만 좋아하는 만큼
    잘 키우지는 못합니다 .
    그렇지만 사랑과 관심이면 그만큼 표시가 나는게
    화초 기르기라는것을 잘 알지요.
    오늘은 암이 깊어져서 주님곁으로 가시길 원하시는 분께
    봉성체 나갔다가ㅏ 그분의 혹덩어리를 만져보며
    제 손이 정말 생명을 주는 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런 마음이 간절 했습니다 .

    건강 하세요 윤정님

  • 25.07.20 17:39


    Green Thumb 참 좋은 단어입니다.
    Green Fingers 라고도 한다 하네요.

    딸에게 인정 받은
    아녜스님의 Green Thumb~
    제가 보기에도 아녜스님의 손은 Green Thumb 입니다.

    마음이 화초에 닿으면
    화초도 늘 나의 시선 안에 머물지요.

    어릴 적, '엄마 손은 약손' 이라며,
    엄마의 손길이 많이 닿는 아이는 예쁘게 자란 것 같아요.

    살아 있는 것은,
    다 사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밭에 있는 작물도
    '농부의 발걸음 소리 듣고 자란다' 라고 합니다.

  • 작성자 25.07.21 13:52

    콩꽃님의 댓글이 제 글보다 더 나은 수필 입니다 .
    워낙 딸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다보니
    저를 그렇게 표현해 줍니다 .
    어떻게 알았는지 작은 손자가 꽃만 보면
    "할머니 저 꽃 좀 봐 " 그렇게 말합니다 .

    콩꽃이 피는 계절이겠네요 .
    모든 작물에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

  • 25.07.20 18:40

    글이 마치 서양란같습니다.
    물아일체라더니
    서로 닮았어요.

  • 작성자 25.07.21 13:53

    고맙습니다 석촌님
    꽃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25.07.20 18:42

    화초도 사람의 발걸음을 아나 봅니다. 회초키우기는 정성이 90%이니까요.

  • 작성자 25.07.21 13:55

    제가 그것은 확실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것을 너무 잘 알지요 .
    눈길이 멀어지면 금방 표시가 나요 .

  • 25.07.20 18:59

    매일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고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진다고 다 잘 키우는 건
    아니예요.ㅠㅠ
    아녜스 님은 식물 잘 키우는 Green Thumb
    맞아요.
    저는 화초를 사다 놓으면 죽이는게 일이거든요.
    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도통 감이 안 와서요.
    서양란은 색깔이 화사하고 예쁜 것같아요.

  • 작성자 25.07.21 13:58

    제 경험으로 보면 멀리서 바라만 보는것도
    필요 하더군요 .
    지나친 관심으로 물을 너무 자주 주는게
    화초를 죽이는 첫번째 이유 일 것입니다 .
    색깔은 예쁘고 오래가는데 향기는 없습니다 ㅎㅎ

  • 25.07.20 19:42

    손은 두뇌죠. 님은 머리가 좋은가 봅니다.
    글이 생각났어요. ㅎ

  • 작성자 25.07.21 13:58

    지오님이 머리가 좋으시네요.
    남의 글을 보고 퍼뜩 글감이 생각나니까요 .ㅎㅎ

  • 25.07.20 20:21

    화초 만큼이나 글이 아름답군요
    아네스님 님도 아름다운 화초의 꽃같은
    모습, 동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공주 모습으로 그려지네요
    근데 따님 사위 하시니 평범한 우리들의 보통 엄마인가요?

  • 작성자 25.07.21 14:01

    저는 나국화님이 글을 잘 쓰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수필방에도 써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제가 너무 여리여리 한 척 했나요 ?ㅎㅎ
    알고 보면 엄청 씩씩하고 용감한 아낙입니다 .

  • 25.07.20 20:29

    'Green Thumb'
    이번에 이 단어를 처음 알았어요.
    참 곱고 예쁜 말이네요.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롯이 손끝을 통해서 식물들에게 전해져 보답하듯 생기를 되찾나봅니다.
    서양란 꽃도 예쁘지만 잎도 참 푸르러니 생기 넘칩니다.
    여행기 이후에 섬세하고 영롱한 느낌의 사색의 수필들을 접하고서도 나름 분주해서 그냥 퇴장했었습니다.
    다가오는 계절에, 늘 그렇게
    위안이 되었던 꽃들과의 새로운 재회를 통해서 아녜스 언니의 마음에도 또 싱그러운 행복이 함께 하는 날들이 되겠지요.

  • 작성자 25.07.21 14:03

    우린님 그러셨군요 .
    다 괜찮습니다 . 이렇게 가끔 글에서 만나는것도 제게는
    안심이며 한편은 제 위안이기도 합니다 .
    비가 많이 왔다 하던데요 .
    서울에 계시니 큰 피해는 없으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습한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07.21 14:05

    아~~~ 그렇군요 .
    혼자 있을때는 얌전합니다 .
    가끔은 거룩해지기도 하고요 .

  • 25.07.21 04:37

    그 손과 그 손에 담긴 마음에
    제가 고마움을 느낍니다. ㅎ
    댓글 쓰는 제 손을 보니 ㅎㅎ
    손이 투박하고 참 못 생겼네요.

  • 작성자 25.07.21 14:07

    댓글에 답글 쓰는제 손을 보니
    손도 세월을 말해주는구나 입니다 .
    오늘부터 핸드크림을 바르고 자야겠습니다 .

  • 25.07.21 07:36

    생명을 살리는 손.
    식물도 부지런해야 잘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녜스님 손은 분명 생명을 살리는
    금손입니다.
    전 올 여름에 율마를 죽였답니다.ㅠ
    제가 금손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식물은 안키우리라 마음 먹으면서도
    식물을 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손을 가진 아녜스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5.07.21 14:11

    아닙니다 이베리아님 .
    저도 화초 많이 죽입니다 .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축 늘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럴때 마다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떠 올리곤 랍니다 .
    다시 화초를 잘 키워보리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

    이베리아님 사시는곳은 비 피해는 없는지요?
    충청권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

  • 25.07.21 15:04

    @아녜스 다행히 여기는
    비피해가 없답니다.

  • 25.07.21 12:56

    호접란이네요
    우리집도
    이 난을 좋아해
    여러종류중
    흰색이 잴예뻐
    근데
    아녜스네 란은
    좀 짧네요
    죽어가는 화초를
    살릴때
    그만족감은 이루말할수없지요

    갑쟈기
    인앤아웃 버거가
    급땡기는 오후입니다
    혹 golf나가셨나요?

  • 작성자 25.07.21 14:16

    저는 그냥 서양란이라 불러요.
    꽃이 오래가서 집에 여러개가 있습니다 .
    사진속의 난은 그리 크지는 않아요 .
    잘 아시지요 ? 이쪽 문화가 선물이
    약소하다는것 ㅎㅎ

    저는 주말에는 골프 나가지 않습니다 .
    바쁘기도 하지만 비싸서요 .

    인앤아웃 햄버거 맛있지요
    먹어본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 .ㅎㅎ

  • 25.07.21 21:54

    생명의 손을 지닌 울아녜스님의 따스한 성품이 생각나서 혼자 빙그레 웃음 지어봅니다.
    저는 요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인 개구장이 울손주들이랑 매일매일 전투중이랍니다.

  • 작성자 25.07.22 12:46

    요즘 수피님의 생활이 안 봐도 보는듯 합니다 .
    즐겁기도 하고 바쁘고 피곤하지요 .

    오늘 처음 보았네요 . 수피님도 7 숫자를요 .
    식사 잘 하시고 가끔 휴식도 하면서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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