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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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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서해고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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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헉....”
“헥.... 헥....”
“젠장. 다 이긴 거였는데.... 마지막에 널 놓치다니....”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서해고와 비길 줄은 생각도 안 했어. 특히 네가 모든 골에 관여를 하다니....
뭐, 점전 예전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만.”
“다행?”
“꺾고 싶은 놈이 있어야 연습하는 맛이 나지. 전국대회에서 만날 때에는 그 대단했던 박시현으로 돌아와라.
그 땐 널 확실하게 꺾어 줄....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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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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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박시현! 난 그럼 간다!! 전국대회에서 보자!!”
“이.... 이봐....”
“헤이~!! 누님들!!!”
“누구야??”
“나 김정우!! 먼 길을 돌아 드디어 당신 앞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음속으로 가는 문을 열어 주시죠.”
“하하하하!!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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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 버릇이 어디 가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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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의 가장 큰 고비였던 배재고와의 경기.
다 잡은 승리를 놓친 것은 아쉬웠지만 우승후보를 상대로 박빙의 경기를 펼친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깨를 펼 수 있었다.
대회 시작 전, 그 누구도 서해고등학교의 활약을 예고한 사람이 없었지만
현재 우리는 당당히 A조 2위를 기록하며 전국대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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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3무 승점 21점의 배재고
6승1무 2패 승점 19점의 서해고
6승3패 승점 18점의 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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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17일 토요일
신평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김산 주장의 결승골로 1대0 의 신승을 거둔 서해고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배한 이종범의 보인고를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고,
축구부 창단 2년 만에.... 전패의 팀에서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팀으로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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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0일 월요일 서해고등학교
“하하하! 그럼 기대하고 있게나!”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전국대회 진출로 자네와 이상만에 대한 선생들의 이미지도 바뀌고 있으니 걱정 말게.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아마도 자네 중학교에서의 일도 ‘조선생’의 잘못이 컸겠지.
이런 착한 학생들이 폭행이라니 말도 안 되지. 곧 정식 감독도 구할 수 있을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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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도가니 저 놈이 또 뭐라 그래?”
“아니.... 축구부에 지원을 늘려준다고 하네.”
“쳇, 쳐다보지도 않던 축구부였잖아. 전국대회라는 타이틀 하나로 태도가 확 바뀌는군.
중학교 때 일의 소문만으로 우리를 무슨 벌레보듯 하던 선생들도 이제는 축구부 찬양 일색이야.”
“어쩌겠냐. 우리가 한 짓이 있는데.”
“....너 설마 아직도 그 일을 마음에 두고 있는 거야? 그 때 일은 내가 미안하다고....”
“아니, 미안한 건 나야. 네가 아니었으면 내가 했을 테니까.”
“....”
“그런데 그건 알아봤어?”
“합숙 말이지? 생각보다 구하기가 힘드네. 20명 정도의 인원이 한 달 이상을 써야하니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예산초과야.”
“흠....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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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장소?”
“응, 아직 우린 갈 길이 머니까. 이대로라면 전국대회 1회전에서 그냥 탈락해버리고 말거야.
합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셈이지.”
“너희 둘이 축제때 번 상금과, 골대 이벤트로 번 돈으로도 예산이 빠듯한가봐.”
“교장의 지원 약속도 알고 보니 뭐 별거 없었고....”
“하....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축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 그런 곳이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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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돈 문제로 걱정인 거야? 나한테 맡겨.♡ 며칠 안에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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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만들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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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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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여긴....”
“급하게 만든 것 치고는 깔끔하지? 이거 만드느라 내 일주일 용돈이 사라졌으니까 후회 없도록 잘 사용해야해?
물론! 이용료는 무료!! 대 서비스!!♡”
“일주일 용돈으로 이걸 만들어????”
“나은아, 결혼하자.”
“쓸데없는 소리 말고 훈련이나 열심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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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야.... 이게 나은이 소유라고??????”
“지난주에 합숙장소 찾는다는 말 듣고 만든 훈련장이래요. 이건 갑부 수준이 아닌데요....”
“그럼 우리는.... 나는 왜.... 축구부의 사활을 걸고 그딴 이벤트를 한 것인가....
왜 애들을 소년가장처럼 미인대회에 내보냈지.... 왜.... 와이....”
“멘붕 오셨군요.”
“훈련장 옆 건물에는 침대 30개, 샤워부스 30개 마련해 놨으니 걱정 말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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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훈련장 제공은 너무나 고맙지만 잠은 텐트를 치고 자도록 할게. 너무 호화로우면 느슨해질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런데 장소가 정말 좋네.... 뒤에 산이 있어서 체력기르기에도 좋을 것 같고....
그런데 저 산은 입산이 가능한가??”
“저기요? 별 상관없어요. 저 산도 다 ‘제’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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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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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학 동안 합숙할 훈련장 수배는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끝났다.
얼마 전 중앙일보에서 본 '1000억원의 임야를 기부한 손씨' 기사의 주인공이 나은이의 할아버지였다니....
우리는 아직 나은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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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말,
서해고의 여름방학은 시작되었고 동시에 우리 축구부의 합숙 역시 시작되었다.
비록 감독도 없는 팀이지만 주장과 은채가 만든 스케줄에 따라서 하루를 낭비 없이 훈련에 매진했고,
나날이 호흡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몸이 느끼고 있었다.
전국대회에서는 윤슬의 부경고, 김정우의 배재고를 비롯해서 수많은 강자들이 모이게 된다.
분명 우리의 실력은 아직 우승을 넘보기에는 무리지만 서해고라는 이름을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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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은 순식간에 흘러.... 어느 덧 2학기 개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랬다.
전국대회 토너먼트 조 추첨 역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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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후....”
“긴장 돼냐?”
“....조금.”
“걱정마. 누가 걸리더라도 원망하진 않을 테니. 큭큭큭.”
“정말? 그러면 부경고 뽑아서 윤슬, 김하정이랑 붙을까?”
“좋지. 큭큭.”
“자.... 그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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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이후의 대진표 순서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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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돌겠네....”
“미안하다....”
“애들한테는 뭐라 설명하지....”
“16강에서 이기면 8강에서 바로 부경고라니.... 말이 씨가 됐어....”
“배재고랑 비겼다며? 서태웅 선배가 꽤나 여유 있게 했나 보군.”
“윤슬.”
“8강이라.... 생각보다 빨리 만나는군.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반드시 올라와라.
중학 시절의 결판을 이번에는 꼭 내자구.”
“그래. 그래야지.”
“지난 연습경기는 몸풀기라는 거 알고 있지? 이번에는 철저하게 꺾어주마.”
“여전히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지껄이는군. 김하정.”
“16강에서 발목 잡히지 말고 무조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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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8강에서 부경고에 이겨도 4강은 강호인 수원공고나 청구고 중에서 만날테고....”
“배재고를 결승까지 안 만나는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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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6강에서 만나는 강릉중앙고.... 처음 듣는 팀인데....?”
“나도 몰라. 그나마 8강 진출은 좀 쉬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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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따위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모양이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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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이 모여서 만든 축구팀이 전국대회에 나오다니.... 우리 강릉중앙고가 16강은 쉽게 가져가겠구만. 끌끌끌”
“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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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잘 지냈나? 쓰.레.기.들. 끌끌끌”
“조효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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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로운 감휴인이 등장하였습니다 ㅎㅎ
누구인지는 캐릭터의 이름 만으로도 16만 카페인들이 다 알고 계시겠죠 ㅋㅋ
쉐바옹의 숙적인 조콜옹이 등장하셨습니다!!!!
조콜옹의 극 중 이름은 조효철! 그리고 이미지 사진은
배우 류승룡입니다.
조효철 감독은 현재 강릉중앙고의 감독으로 전국대회 첫경기인 16강에서 서해고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인물은 김산과 이상만의 중학시절과 큰 관련이 있는 인물로 그 에피소드는 다음편에 나오겠습니다.ㅎㅎ
다음주에는 여러모로 좀 바빠서 25일에는 휴재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ㅠㅠ
다음화는 9월 30일 00시에 연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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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이상만(살빼자쉐바씨 님)
김산(장비의순정 님)
김정우(【★】…도애 님)
윤슬(Iris™ 님)
김하정(어리바리겐지 님)
조효철(8. Joe Cole 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11111/망할 감독 조감독이겠군요!!! 흥흥!! 근데 나 한골넣었는데 왜 스샷하나로 끝나나염!
올리고 5초도 안지난 것 같은데 ㄷㄷㄷㄷㄷ
장순옹은 1등을 위해 부인을 제쳐두고 계시는듯
ㅋㅋㅋㅋ 비중이 없는 경기라서 스킵이죠 ㅋㅋㅋㅋ
와이프 친정감여 -ㅂ-;;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시겠군요 ㅠㅠ
깝 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류승룡!!! 류승룡!! 난 왜 마동석인줄 알았지 ㅋㅋ.. 그나저나 추첨은 몇번 돌려서 완성된건가욬ㅋㅋㅋㅋ
한번만에 됐죠 ㅋㅋ 어차피 우승한다 쳐도 네 경기 뿐이라 어느팀을 어디에서 만나건 상관이 없었어요 ㅋㅋ
부...북산이다...북산이다 북산..
덧을 달자면 이게 장편을 기대하고 그런진 몰라도 서해고의 성장 스토리가 제대로 구현이 안된거 같아요..ㅜ0ㅜ 부경고는 최강이라는 이미지로 잡혀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지역 라이벌이자 최강팀인 배재고를 1년도 안된기간에 바로 비슷한 레벨로 구현시켰다는건..으흠..으흠..
아.... 2차전이 산왕급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고교이야기를 좀 길게 쓸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요, 이게 하다 보니 전혀 모르는 팀의 전혀 모르는 생성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루즈한 감이 있어서 스토리라인을 빠르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바꿨어요 ㅎㅎ 그래서 처음 계획한 소재들 중에서 과감하게 버린 부분이 몇 개 있구요 ㅎㅎ 이번 방학동안의 훈련 역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휴의 유일한 악역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한 악역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한명은 필히 등부상 당할 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도 안 썼는데 ㅋㅋㅋㅋ
만약 얘네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면 그때 저도 까메오로 출연 좀.. ㅋㅋ -_-)r
시티와 붙을 일이 생긴다면 시티의 감독으로 등장시켜야죠 ㅋㅋㅋㅋ
그럼 카스톨한테 발림
노명현(? 이젠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 정도는 와야....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실제로 천억을 기부한 손씨 기사를 보고는, 그 집안의 영애로 넣자고 생각했죠 ㅋㅋㅋㅋ
손나은양 먼치킨 캐릭터네요ㄷㄷ
매니저따위 취미생활일 뿐 ㄷㄷㄷㄷ
조효철 ㅅㅂㄹ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의 맞다이 기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이미지가 악역!!
조콜옹은 처음 캐스팅 당시부터 악역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칟겠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조콜옹 등장에 기대한 반응 그대로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효철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락맡고 쓰는 이름입니다 ㅋㅋㅋㅋㅋ
도가니 교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장하니 생각나는 얼굴이 장광씨 뿐이라서....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일한, 대놓고 악역 캐릭터 ㅋㅋ
화장실에 가둬놓고 빠따때린다는 감독이네
소문이 벌써 거기까지 퍼졌군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채랑 제가 결혼할래요........
어제 과음하는 바람에... 이제야 봤네요ㅜㅜ
잘보고 갑니다!!
5일 후는 휴재라 마음껏 과음하셔도 됩니다 ㅋㅋㅋㅋ 10일 후에는 모니터 앞에서 대기하고 계시구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이랑 결혼하고싶네 .. 탈퇴하고 재가입하고 잊었다가 몰아서 읽는중
인생역전의 꿈 ㅋㅋㅋㅋ
오늘휴재니까 ㅠㅠ... 30일에써주시고 3일에한번더!ㅋㅋㅋ
30일이 추석이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 요새 깜빡하고 못봤는데 새벽에 다시 첨부터 봐야겠네요 ㅋㅋ
요즘 새벽에 퇴근하느라 심심했는데 잘됐당 ㅋㅋㅋ
쉐바옹과의 숙명의 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
엥 보인고 실점이 18점이나 되네요 ㅋㅋ
그렇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종범을 넣어 놨는데 이것들이 최소실점해도 모자랄 판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