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스퍼스는 소위말하는 팀공격의 축이라 하는, no.1 옵션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데서 그이유를 찾습니다.
뭐.. 물론 시즌기록을 찾아보면 던캔이 야투시도나 자유투시도, 편균득점은 분명 그가 1옵션이지만... 막상 경기를 보면 파커와 지노빌리등의 퍼리미터콤비가 그에 못지 않은 팀공격을 담당합니다.
파커의 돌파와 2대2플레이, 지노빌리의 컷인, 백도어플레이,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서도 서커스레이업을 성공시키는 모습, 덩캔과 어우러지는 좋은 외곽슛, 빅경기에서 항상 신내림을 받는 오리까지.. 그러한 것들이 복합되어 결국... 상대수비로 하여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이죠.
공격의 다양성으로 인해, 딱히 어느 하나만 꽁꽁 묶어서 되는것도 아니요. 아예 어느놈 하나만 버려둬도 답이 나오는게 아니니 그렇죠.
선즈와의 두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전혀 꿀리지 않는 공격력을 선보인 스퍼스앞에서 선즈는 대안이 딱히 없어 보입니다.
재미가 없다니.... 쩝. 재미없는 경기는.. 혼자 슛만 30개씩 던져대는 선수가 속한 원맨팀의 경기가 재미 없던데... 시선이 오직 난사쟁이에게만 고정되다보니... 뭐할지 뻔하죠. 수비에 악착같은 열의도 없고 비전도 없는 그런 친구들이 암만 덩크를 찍어대고 현란한 크로스오버로 돌파를 해도 영 감흥이 안난다는...
첫댓글 진짜 빈틈이 없다고나 할까
상대를 압도하는 맛은 없는데 숨통을 조인다고 할까요..서서히 구석으로 몰아가는 그들의 스타일....상대방은 갑갑하겠죠...ㅎ
재미없다게 단점 ..
글쎄요 스퍼스농구보고 재미없다고 하는건 스퍼스가 조직력농구니까 잼없게구나거나 농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뭐 덩크나 뭐 가끔 보는 사람이나 그냥 재미없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지노땜시 요즘은 재미도 좀 가해진 느낌 ^^;; 정말 기계같은 스퍼스 농구에 그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사나이!
재미가 없다니.... 쩝. 재미없는 경기는.. 혼자 슛만 30개씩 던져대는 선수가 속한 원맨팀의 경기가 재미 없던데... 시선이 오직 난사쟁이에게만 고정되다보니... 뭐할지 뻔하죠. 수비에 악착같은 열의도 없고 비전도 없는 그런 친구들이 암만 덩크를 찍어대고 현란한 크로스오버로 돌파를 해도 영 감흥이 안난다는...
유니폼만 봐도 강해보이는..
엥....스퍼스경기진짜잼있는데...ㅡㅡ; 내가 스퍼스팬이라서 그런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