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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무]*-도란♡도란방 커피 한잔 어때요? 오늘의 수다...태몽
이사빛 추천 0 조회 91 04.01.28 15:0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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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28 15:18

    첫댓글 수술을 하고 낳았나요 ? 나도 수술을 했는데 ~~ 쌀 한가미 8 만원 하던때 ~ 거금 104 만원을 치루었지요.온갖 산고 다 겪게 하더니 수술해야 겠다고..그때 의사가 얼마나 원망 스럽던지..딸입니다 ,,소리에 저 아이도 이런 산고를 겪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손가락 5개 발가락 5개 맞지요 하던 간호사의 말 ~~

  • 04.01.28 15:27

    전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제가 꾼 태몽은 없구.....대신 제 태몽얘기여...내 위로 언니가 하나 있으니까 집에선 아들을 원했데여. 아빠가 또 장남이었으니까....엄마가 어느날 꿈을 꾸는데 옛날 엄마 어릴적 살던 시골집으로 아버지(제겐 외할아버지)가 큰 황소 한마리를 델구 들어와서 엄마에게 건내주더래요.

  • 04.01.28 15:28

    엄마는 꿈꾸구 나서 아들이라고 생각했데여. 원래 큰 황소는 아들이라구...낳고보니 딸이었답니다. 바로 저...아빠두 내심 아들을 무척 바라시다가 딸인거 아시구 옆으로 팽개치구 일주일을 안보셨다고 하데여. 첫애 낳았을땐 집안일 다해주구 엄마 산후조리도 잘 봐줬는데 저 낳았을땐 거들떠도 안보고 일주일을

  • 04.01.28 15:31

    술만드셨다니........중학교때 그 얘기듣고 아빠가 그렇게 원망스러울수 없었어여. 지금이야 머 그런데로 그런갑다 하면서 생각하지만 그때만 해도 한창 예민할때였자나여. 그리고 저 클때도 어릴적 사진보면 언니는 이쁜 색동저고리입고 사진찍구 전 사내애들 한복입구 사진찍구....암튼 여자대접(?) 못받구 자랐지요..

  • 04.01.28 15:33

    나중에 셋째 낳았을땐 또 아빠가 엄마한테 잘했다는뎅....ㅡㅡ;;;;;(울집은 셋째두 딸이거든여.) 막내가 아들이에여. 아들낳았다고 좋아하시구 애지중지 키우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염....ㅡㅜ; 아,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딸낳으셨다고 너무 속상해 마세여. 오히려 그 아쉬워했던 딸이 자라면 아들보다 더 큰 효도 할거에여^^

  • 작성자 04.01.28 15:40

    수선화언니..우리 딸은 154만 9천원이 나왔어요 의료카드도 없었고...일반산부인과가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나아서리...비싸게 주고 딸찾았구요..아들도..백만원이 넘게....남들은 십몇만원에 잘들 낳는데 말입니다..

  • 작성자 04.01.28 15:41

    해바라기님..여동생도 있었구나...몰랐네요!! 지금 효도하고 계시잖아요!! 라기님이.... ^^ 저녁때..엄마랑,,,술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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