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앉아 종달종달~!
슬퍼서인지, 즐거워서인지, 알수없지만
예쁜 목소리 자아내며 불러보네
무엇이 그리운건지?
옆이 허전해 짝쿵을 찾는건지?
종달새는 하염없이 불러댄다.,
고운소리로 귀에 흘러 들어오니,
나무위를 쳐다보며 감탄에 눈길 웃음짖네,
타고난 천상에 목소리인가 하네,
종달종달 노고지리 우짖는 소리로
님이 멀리날아가 길 잃어버릴까 ?
찾아오라 알려주는 소리인가 하네,
보금자리 지어 기다리며
너에 소리에 님이 찾아와 주거든
둥지에서 예쁘고 요염스레 잘 살아보렴.
:-)♡
첫댓글 숲속에서 새울음소리 들으면 왜 그리 쓸쓸한 느낌이
드는지모르겠어.
자다 깨서 새우는 소리들리면 기분이 상쾌하고
상황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더라.
맞아~
듣는소리는 마음이 어떠냐에따라
울음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아~!
마음에 표현도 그런가봐
읽심에 감사감사~^^
새소리 풀벌레소리
가만히 귀기울려 들으면
같은 소리가 없다는것.
어쩌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며
화음을
이루듯
홀로인것은 온전한 내가
아닌것을
같이 또는 함께여서
내가 있지않을까?
살아있다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사람이든?
혼자보다 같이가 좋은거라봐~!
모두 ,함께 ,더불어, 가는 인생사 가 세상사라 봐야지~ㅎ
와줘서 고마워~*
숲 속 나뭇가지 위에 앉은 새들의 노래에 마음에는 평화가 찾아오죠
새소리가 귓전에 맴도네요 ㅎ
새는 평화에 상징이기도하지요
숲은 아늑한곳이라서
쉼을 놔눠주네요.
찾아줘서 감사감사요^^
자연의 소리는 우리로 하여금 많은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마음에따라 다른 느낌이 온다는 것~
즐거울때는 황홀~
울적할때는 외로운 소리~~~ㅎ
많은걸 놔눠주지요.
낮은 산이 없어지고
아파트가 생기고
점점 숲 회손이 많아지는걸보면
안타까워요
사람 욕심이란?
끝이 없나봅니다.
오심에 감솨요^^
저~ 위의 사진의 종달새가
왜 소피아를 닮았을까?
소피아친구다운 글이로구먼..
부끄 부끄요,
칭찬으로 받습니다.
수요일 오후
활기차고, 좋은 시간들 되시길^^
찾아와 주심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