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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산은 장흥의 용산면과 관산읍을 경계로 하는 작은 산이다.
상발리 남포마을에서 시작된 능선은 노승산을 깃점으로 유명한
"솔치재"를 넘고계속 서쪽으로 뻗어 가며 부용산으로 이어진다.
넓고 넓은 득량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의 청정해역. 이곳에서 나는 해산물은 전국적으로 팔려나간다.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적당하여 고급 어종들이 식도락가들을 찾게한단다.
조망의 산 답게 주변의 명산들이 몽조리 들어 온다.
서북쪽으로는 부용산과 서남쪽의 천관산 도립공원이 그 빼어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멀리로는 고흥의 팔영산도 함께한다.
이번 산행, 작지만 고소함이 풍긴 조망의 멋진 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산이다
老僧山 아래쪽에 있는 남포(南浦)는 작은 어촌이다.이곳이 특별히 유명해진 것은 남도의 장례풍습을 담아낸 임권택 감독의 영화'축제'의 촬영 장소였고,400년 가까이 정월 대보름이면 당제와 갯제를 지내는 마을 의 수호신 같은 '소등섬'이 있기 때문이다.소등을 닯았다는 뜻에서 ,혹은 작은 등(燈)이란 의미로 소등(小燈)섬이라 부른다.밀물과 썰물 때 하루 두 번 섬으로 걸어 갈 수 있다. 바위와 소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무척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다.정동진(正東津)은 고현정 소나무가 떠오르고,정남진은 小燈섬이 연상된다.비록 낮은 산이지만 중간 중간에 암릉지대가 잘 발달되어 있고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라 조망 또한 훌륭하여 섬 산행의 매력을 두루 갖춘 산이라 할 수 있다.산 속에 숨어 있는 장사의 근육 같은 암릉지대.노승산은 산악인들 사이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산이다.산줄기는 호남정맥 사자산에서 뻗은 산줄기가 억불산,광춘산,괴바위산,부용산,보록산,승주봉에서 성바위산과 노승산을 세우고 득량만에 떨어지는 사자지맥 이다.
1.일시: 2012년 9월 16일(일) 07:00
2.등산코스 :금곡리-범바위-영천바위-성바위산-거제재-328봉-암릉-노승산-상발리(약11키로 5시간) 산행후 소등섬탐방
3.차량경유: 비엔날레주차장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06:50
첨단 우리은행과 첨단우체국사이 07;00
(산행 신청 시,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4.출발장소: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5.산행경비 분담금: 30,000원(전어회파티)
6.개인준비물: 점심,간식,물,비상약, 목욕준비물
7.산행팀 준비물: 무전기, 비상약, 메모지
8.임원연락처
산행이사 즐거운처사 010-9782-8848
총무이사 포청천 010-3650-1316 진주진우 010-2086-0020
산행팀장
산과바다011-614-4688 호남전사 010-8615-9603 청솔 017-601-3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