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전성의 잔치를 예비하시고 은혜가운데 모두의 마음을 만져주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올해 첫 찬양집회 였던 만큼, 달려가는 우리들도, 기다리는 형제들도 모두가 설레는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대전은 일년에 한 번 가는 곳이라 더더욱 그랬지요
아침 7시에 예배를 드리고 부단장목사님과의 중간에서 만남으로 전도단의 식구가 봉고차 안에 꽉 채워졌어요
부단장목사님의 노엘교회 정00집사님께서 동참하셨는데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이 또 진했던 하루였지요
정집사님과는 첫만남이었는데도 어색함 없이 은혜를 나누고 또 나누었는데요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 정말 통~~하는 것 같았어요 노엘교회의 아름다운 믿음의 일꾼이 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차 안에서 찬양연습으로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듯 대전성 근처 식당으로 도착했지요
항상 그래주셨듯이 이번에도 정영숙 목사님께서 미리 음식을 준비해주셨지요
참, 또 홍항표 목사님께서도 말씀 선포를 위해 달려 오셨지요
우리는 김치찌개와 청국장으로 11명의 군사들이 따뜻한 음식으로 배워 채웠답니다
이제 성가대의 우렁찬 찬양소리와 함께 천국잔치가 시작되었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귀한 영혼들의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기 시작했던 은혜의 자리...
잠시 뒤에 사역 뒷이야기에 옮겨 놓겠습니다 일단 들어와보시랑께요^^
잔치가 끝나고 정영숙목사님께서 또 저녁대접을 하신다고 아구찜식당으로 갔지요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목사님께서 게산을 하라고 카드를 부단장목사님 교회 정집사님께 드렸는데 아 그만 정목사님 대신 정집사님께서 계산을 하셨다고하네요^^
정목사님 연세가 있으시니 얼른 일어나시지못해 카드를 맡겼건만... 그리 됐네요
오늘 처음 참석으로 은혜를 받았던 정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높이 찬양드리는 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행복했답니다^^
오가는 길에 운전대를 잡으셨던 서간사님, 부단장 정목사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9명으로 봉고 차안이 가득하니, 울 서간사님 쪼만한 몸으로 당첨이 되셔서 앞자리 끼어 앉아 간다고 고생이 많았어요^^
또 울 김간사님, 다리 깁스로 불편했지만 잘 견뎌주셔서 고마웠구요^^ 조사모님, 항상 고생이 많지유^^그리고 노경주 간사 긴 다리 꼬개어 간다고 욕봤구요^^경주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파김치가 됐고 노포동 지하철서는 3년 된, 묵은 김장김치가 됐대요^^
이러면 어떠리 저러면 어떠리...오직 주의 은혜에 감사 감사 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십자가전도단을 위하여 늘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많은 지체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꾸벅...
감기조심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2017년 2월 24일 노경주 간사.
첫댓글 아멘.
은혜로운 하루 주안에서의 만남 즐거운 잔치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아멘.
실감나는 현지 실황방송입니다.
넘 실감나네요.
감사^^
수고하셨어요.^^
늘 강건히 사역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