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정|도| - 32개월 원다인 "엄마 행동을 따라 해요”
키 90㎝ 몸무게 13.5㎏
장난감_ 책읽기, 블록 놀이, 아기 인형 동작_ 혼자서도 옷을 잘 입는다. 기타_ 설거지, 집안 청소 따라 하기.
장난감 전화기를 가지고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에게 전화를 건다든지 인형과 친구처럼 말을 하는 등 상상력을 발휘해서 놀이를 찾는다. 평소에 엄마가 설거지를 하면 옆에서 같이 하는 흉내 내기, 청소를 할 때는 연필을 들고 청소하는 모습 따라 하기, 엄마처럼 머리 묶기, 앉아 있는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는 등 엄마가 하는 행동들을 다 따라 하려고 한다. 노래 따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동요 가사를 외우면서 말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블록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한다. 노래를 듣고 싶을 때는 직접 노래를 골라서 오디오를 틀 줄 안다. 옷을 혼자서도 잘 입고 벗는데 단추는 하나정도 잠글 수 있다.
개인성ㆍ사회성발달 부문 31개월 수준으로 규칙이 있는 게임을 하고 친구 이름을 말할 수 있다.
미세운동ㆍ적응발달 부문 32개월 수준으로 적목을 6개 정도 쌓을 수 있고 긴 선을 안다.
언어발달 부문 31개월 수준으로 강아지, 사람 등의 그림을 보고 이름을 말할 수 있고, 컵, 의자 등 사물의 사용 목적을 말할 수 있다.
운동발달 부문 30개월 수준으로 멀리 뛰고, 한 발로 1초 정도 서 있을 수 있다.
|엄|마|의|궁|금|증| - “낯선 곳에서 적응을 잘 못해요”
집에서는 굉장히 활발한 편인데 밖에만 나가면 소극적이고 말이 없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다. 윤민경 (31세. 서울시 동작구 사당3동)
|현순영|선생님|어드바이스| - “남들을 인식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낯가림의 시기가 조금 늦게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남들을 인식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행동이 굳어지거나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