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페셜 ♥
[설특집] 미녀스타 6인방의 한복패션리드 "세배드려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모두 들뜬 마음으로 고향을 찾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낼 연휴에 휘파람이 절로 난다. ‘설’하면 ‘떡국’, ‘세뱃돈’과 함께 곱게 차려입는 우리 고유의 ‘한복’이 떠오른다. 을유년 설을 맞이하는 미녀스타 6명이 맵시있게 단장한 한복패션과 함께 설연휴 동안의 계획을 들어봤다
● 하지원
▷ 이명세 감독의 신작 ‘형사’에서 주연을 맡은 하지원(26)은 설날 연휴 동안에도 영화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설날 당일만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갖고 나머지 기간은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양수리의 종합촬영소에서 일에 몰두해야 한다. 올 가을 개봉예정인 ‘형사’는 현재 약 25%가량 촬영이 진행된 상태. 드라마 ‘다모’에서 비극적 운명을 지닌 여형사로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하지원은 이번 영화에서는 대선배 안성기와 함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또다른 조선시대 여형사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장서희
▷ 지난해 말 MTV ‘인어아가씨’가 중국 안방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장서희는 요즘 정중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영화 ‘귀신이 산다’가 개봉된 후 밀려드는 시나리오와 대본을 검토하면서 후속작 선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별한 방송 스케줄이 없는 장서희는 설 연휴를 맞아 모처럼 온 가족과 함께 단란하게 지낼 계획이다. 시집 간 두 언니네 식구들에게 실컷 놀아줄 참이다
● 장윤정
▷ 장윤정은 이번 설에 그동안 바빠서 찾아뵙지 못했던 오산에 있는 부모님과 충주에 있는 친가와 외가 친척들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부모님이 사는 경기도 오산은 7일 밤에 내려가 8~9일을 보내고 10일에는 충주행 버스에 오를 예정. 두 손에는 조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한아름 들고 말이다.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은 일이다. 그동안 하루에 3~4개씩 출연했던 방송출연도 없어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들 듯하다. 그래서 못 읽었던 책도 읽을 예정이다
● 장나라
▷ ‘바쁘다 바빠.’ 지난달 20일 중국어 음반을 선보인 장나라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5일 MTV ‘음악캠프’에서 4집 타이틀곡 ‘겨울일기’로 1위 후보에 올랐지만 중국 스케줄 때문에 팬들에게 인사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음반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8일 귀국해 설연휴는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1주일동안 국내에 머물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5일 출국해 중국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또한 3월부터는 중국 드라마 ‘디아오만 공주’ 촬영에 들어간다
● 한채영
▷ K2TV 미니시리즈 ‘쾌걸 춘향’에서 춘향으로 나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채영(25)은 설연휴 동안도 드라마 촬영에 눈코뜰새 없이 바쁠 전망이다. 매일매일 차에서 1~2시간 새우잠을 청하며 촬영에 여념이 없지만 드라마가 클라이막스에 돌입함에 따라 스케줄이 더 빡빡해져 설날 하루도 못 쉴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채영은 설연휴라고 해서 집에 들어간 들 큰 의미가 없다. 부모님이 모두 미국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채영은 설날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것으로 세배를 대신하려 한다
● 최정원
▷ MTV ‘12월의 열대야’ 이후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최정원은 평소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을 이번 설연휴 동안 충족시킬 작정이다. 최정원은 가족과 함께 할머니가 계시는 전주로 내려가 떡국도 먹고 세배도 드리는 등 평범하지만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려 한다. 또 설연휴 동안 제의가 들어온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해 이달 중순께 다음 작품을 결정할 계획이다
▶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