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주4일제 복지국가를 향해 출발합니다!”
- 전북 전주에서 출정식 가져
모든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이 되겠다!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15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1번지 호남지역(전북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심상정 후보는 출정식에서 “호남 시민들께서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기 때마다 개혁과 진보의 길을 안내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정신도, 비전도, 정책도 사라진 거대 양당 후보들의 비호감 경쟁과 삿대질에 대한민국은 역사적 퇴행의 위기 앞에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지자체장 성폭력, 조국사태, 부동산실패, 위성정당 등 추태와 무능, 오만과 내로남불로, 탄핵된 수구세력을 단시간에 부활시키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유력 야당 후보로 키워낸 것은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 자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실용을 앞세워 윤석열 후보와 보수 경쟁에 매달리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보다 민주적이고 진보적이어도 모자란데 친재벌, 규제 완화, 부동산 부자감세, 낙수경제로 끝도 없이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정신, 노무현 대통령의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촛불이 염원한 이 개혁과 진보의 가치를 밀고 갈 후보 심상정 하나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심상정, 이제 경제대통령 시대 끝내고 녹색복지대통령 시대를 열겠다. 대기업, 중소기업, 노동자, 소비자 모든 경제주체가 대등한 시민권을 보장받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정의롭게 대가를 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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