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로 서울 롯데타워에 있는 시그니엘서울 호텔 예약했다가 코로나 4단계로 확진자가 많이 생겨 찝찝해서 예약 취소하고, 순천만갈대밭부근의 더스카이 풀빌라를 급하게 예약했다.
날짜가 촉박하니 풀빌라는 잘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여수인줄 알고 예약했다는.ㅠ)
여기서 하루 수영하고 놀다가 다음날 여수관광하면 괜찮을듯도...
풀빌라를 한번도 안가봐서 오긴했는데 호캉스가 훨씬 더 좋을듯...
풀빌라 금액도 할인해서 미온수 사용료포함 75만원정도에 한거니까...
고기값이랑 식사비용, 그릴 사용료등등하면 비용면에서 큰차이없다.
인원이 좀더 많을땐 풀빌라가 싸지만 우리처럼 세명이가기엔 호텔이 났겠다.
시설도 인터넷으로 보고 계약한거라 실제랑 차이가 많다.
↑개인수영장으로 미온수라 낮에도 물에서 놀고, 밤에도 물에서 놀고, 난 낮에만 조금 놀았는데 힘들어서 포기,
울아들 장난끼 발동해서 웃느라 하훼탈이네.ㅎ
공용수영장은 크지만 밤에는 물이차서...
첫댓글 휴가가기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듯 싶어요 ^^~~
그러게요.
코로나가 너무 오래가니까 이젠 코로나랑 함께 살아야할듯한데 아직까지 그래도 좀 거시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