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창문 밖 식물을 보면 참으로 애쓰고 있음을 봅니다. 무더운 여름 햇볕에 가지에서 난 잎들이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아침이 되면 다시금 힘을 다하여 일어서고 끝까지 꽃을 피워 결실을 맺습니다.
보이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고난이지만 하나님은 그 시간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싹과 가지는 성령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존재이며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직 공의를 핼하시는 분입니다.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신 분이 공의로 심판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이런분이 다스릴 나라는 경쟁과 투쟁과 양육강식이 존재하지 않는 샬롬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새의 줄기에서 난 싹은 만민의 깃발이 됩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 깃발 아래로 몰려옵니다. 열방이 다 그 깃발 아래로 모입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주변 열국이 다 무너지게 됩니다. 마치 애굽에서 나올 때에 홍해를 가르시고 인도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큰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상의 땅인 바벨론에서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 즉 주님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그리하여 샬롬이 이뤄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샬롬의 날입니다. 샬롬은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공의가 온전히 성취된 상태입니다. 공의는 성령이 이루십니다. 성령은 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행하십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난 싹과 뿌리에서 난 줄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지혜와 총명의 왕이십니다. 오직 공의와 정의로 공정하게 심판하십니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나라를 세웁니다.
이것이 언약 백성에게 약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오신 이새의 즐기인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이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약백성은 믿음으로 성취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살아갑니다. 믿는 자에게는 샬롬의 나라가 주어졌습니다. 샬롬을 누리는 사람이 그리스도입니다. 비로 이미와 이작의 긴장관계속에서 여전히 갈등하지만 마침내 영광을 누립니다.
교회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는 샬롬을 선물로 받은 자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오늘도 이 믿음을 가지고 샬롬을 누리며 샬롬을 바라보면 오늘을 이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