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음악회 정모가 있는데 혹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참여하시길...

[호수바다]

10월15일 정모 회비 접수... freeboard, 축하, focus  |  freeboard, 공지, 소식, 축하, focus, 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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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기 모임 -- 대구, 10월 15일(토) 저녁, 좋은 만남을 기원합니다 ----- 접수를 미처 못하신 분들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행사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번호 : 5592   글쓴이 : francesco	조회 : 3772   스크랩 : 2   날짜 : 2005.10.15 03:24

사랑하는 음악정원 가족 여러분! 안녕들 하신지요? 어느덧.. 우리 음악정원의 역사적인 제2차 정기모임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카페주인으로서.. 모임을 마련한지가 오래되었고 회원 여러분들이 원하시면 열어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의사를 구한 결과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이렇게 열리게 되었습니다! 일시.. 2005년 10월 15일(토)저녁(18:00 ~ 23:00) (저녁 5시부터 입장 가능) 장소.. 대구, 호텔제이스(구 동대구호텔) 3층 에메랄드홀 T 053-757-6134 동대구역이나 고속버스터미날에서 도보로도 방금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 1층 로비에 도착하시면 우리 모임의 장소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 안내 팻말이 있을겁니다! 에메랄드홀로의 출입문이 2개가 있으나 당일 1개문은 폐문이되니 호텔측이 마련해준 우리들 모임의 안내 팻말이 있는 계단으로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1인당 3만원(초,중,고등생 2만원)으로 하겠습니다! 참석 인원수에 따른... 정모에 어울리는 테이블과 좌석의 배치, 세팅, 이름표 작성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행사준비를 위해선 무엇보다.. 정확한 참석인원수를 알아야 하기에 부득이 참가비를 미리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참가를 확정하신 분들은 아래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입금하신후엔 이곳에 .......... 밑금 그은 아래 새로운 꼬리글로 1. 입금자명 (닉네임이 아닌 입금자명) 2. 참석인 수 (입금자 1인이 가족이나 친구분 등 여러명 분을 입금하실 경우 참석인 수와 함께.. 참석자 각각의 이름표에 쓸 닉네임 모두 꼬리글로 달아주시길 요망) 3. 금액 4. 거주도시명 (예, 서울이면 "서울" 부산이면 "부산") 의 순으로 입금후엔 꼬리글 란의 ..... 밑금 그은 아래에 기존의 꼬리글 외에 새로운 꼬리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계좌-- 제일은행 557-20-020059 예금주 이동활 위와 같이 입금통보 꼬리글을 다시면 제가 입금 확인 후 접수 순서대로 참석 순번과 입금확인 글을 꼬리 답글로 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대구는 서울서 대구까지 1시간 40분 만에 도달하는 고속철도를 비롯해 고속도로도 경부선 구마고속 88고속 중앙선 등 전국 어디로나 도로망이 잘되어 있어 다양한 지역에서 오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모임의 장소로 좋은 듯 합니다! *참가자격은 우리카페 회원이면 어느 누구나 가능하며 부부동반이나, 부자간, 모녀간, 친구간 혹은 전 가족 참석도 적극 환영합니다! *우리들이 모이는 3층 에메랄드 홀은 최초 생각했던 2층의 루비홀 만큼은 운치있지 못하나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무엇보다 추가로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때를 위해 다소 여유로운 곳이라 장소를 변경, 확정했습니다. 흰색 피아노도 준비되어 있어... 성악이나 악기를 연주하시는 회원분들의 발표시간.. 혹은 무용이나 북춤 등 각종 퍼포먼스의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시인님들이 많으니 시낭송 시간이나 본인의 미술품 수예품 공예품 등도 가져오시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겠습니다! 부드러운 행사 진행을 위해 미리 어떤것을 발표하겠다는 의사를 꼬리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좋을 듯 하군요! 어떠한 분야이던, 전문가이던 아마츄어이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모든이들에게 두루두루 소개시간을 활당할 예정이니 각자 자발적으로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개인 소개(직업)도 좋고, 취미나 관심분야 소개 발표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고도 편안한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식모임이 저녁 6시에서 11시까지이니 특별한 일이 없으신 분들은 식사 등 진행의 매끄러움을 위해 저녁 5시에 오셔도 됩니다! 저도 5시부터 현장에 있겠습니다! 당일 돌아가셔야 하는 분들은 차표를 미리 예약해 놓으시면 될 겁니다! 대구역이 아닌 동대구역입니다! 밤새 정담을 나누며 지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다음날 새벽 5-6시 차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이 경우, 추가로 1-2만원씩 각출하여 나름대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고속철도의 경우 한시간에도 몇대씩 다니는지라 경험에 의하면 수시로 차표를 구입할 수 있는 편이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인지라 시내의 교통이 복잡할 듯하니 오실때에 한해서.. 대중교통, 특히 정시에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동대구역이나 동대구 고속터미날에 내리신 후 호텔 제이스(J's)를 물으면 금방 걸어서 도착하는 거리인데 이때 "호텔 제이스" 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있기에 구 명칭이 "동대구호텔" 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메뉴 6번째 freeboard, 공지, 소식, 축하코너의 공지에 올려놓은 채 행사 당일 10월 15일(토)까지 보완할 내용이 있으면 수시로 보완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기를 내어 결정한 모임이니.. 남여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저 기존의 인터넷 카페 정모들의 인식과는 다른 우리 음악정원 가족들만이 엮어낼 수 있는 우아하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정담의 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전체정모는 사실 1년에 한차례 하기도 쉬운 것이 아니며 이러한 정모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참석하시는 모든이들의 생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포근함, 그리고 이미, 전국의 많은 초 중 고 대학의 음악수업 시간에 활용 되리 만큼 알려진 카페로서.. 귀감이 되는 모범스러운 만남이 되도록 저의 능력안에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년반 전, 제1회 정모사진은 정모사진 코너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을이 한창 영글어 가는 날.. 기쁠때나 슬플때나, 수많은 나날 이곳 음악정원을 함께 거닐었던.. 꿈과 이상, 그리고 웬지 모를 정서가 비슷했던.. 그러한 우리 님들과 싱그러운 만남을 그려보며.. 2005, 10, 12 달구벌 용지산하, 수성호반이 바라다 보이는 서재에서 이동활 francesco 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