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에서 헬싱키 까지 10시간 하늘을 날다."(11/19,목) - (1)
쓰죽회 친구들이
2년여 동안 여행비를 모아 두번째로
목적지가 결정이 된것이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남프랑스,스페인, 포르투갈 12일 간 여행이었다.
19일 새벽3시에,
14명이 안동초등에 모여
대절한 버스를 타고 여정에 올랐다.
용인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약속시간인 8시에 맞춰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인천공항 3층 M카운터 노랑풍선 피겟을 든
김현수 가이드(인솔자)와 만났다.
북유럽에서 안전하고 최고의 항공사인 핀에어(Finn air)에
탑승하여 10시간 날아 헬싱키에 안착하였다.
핀란드의 산업중심지이며 수도인 헬싱키(Heisinki)!
199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기억이난다. (경유)
헬싱키 공항에서 약 2시간 기다리다 6시 넘어
이탈리아 밀라노(Milano)에 도착하여
IBIS MALPENSA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여기서는 한국보다 8시간 젊게 사는 행운을 얻었다.
여행은 가슴 떨릴때 간다는 말은 젊었을때 일이고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 처럼
우리 쓰죽회회원들은 거리감 없이
서로 위하고 배려하며
이심전심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하게 여행하게 된것이
행운이고 모두에게 감사 할 뿐이다.
* 여행이란
젊은이들에게는 교육의 일부이며
연장자들에게는 경험의 일부이다.
- 베이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