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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적 장자여!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 본 문 : 예례미야 33장 1절 - 9절 (구약성경 1105쪽)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 하였음이라.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아멘!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 “잘 되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현대 여성이 용서할 수 없는 남성이 있다고 합니다. 눈이 단추 구멍만 해서 쌍거풀 수술한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노출이 심한 여자를 볼 때마다 눈이 당구공만 해지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답니다.
과거 있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미래에 대한 꿈도 비전도 없는 남자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답니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귀가 꽉 막혀 말이 안 통하는 남자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머리가 텅 비어 있는 남자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답니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죄도 용서할 수 있지만, 용서를 구하지 않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문제가 많은 사람, 실수하거나 실패한 사람까지도 다 품으시고 축복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은 사람, 하나님을 믿고 맡기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축복하시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풍성하게 축복하며 응답하십니다.
우리 한국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야베스의 기도」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내용 가운데 존이라는 사람이 천국에 가서 경험한, 짤막한 이런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안내를 받아서 황금 길, 아름다운 저택, 천사들의 황홀한 노래를 들으며 구경을 다니는데,
커다란 창고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창문은 없고 출입문만 있는 이상한 창고였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다른 곳은 다 보여 주면서 그 창고는 보여주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는 뭐가 있습니까?” 물었더니,
베드로 사도가 이렇게 말합니다. “안 보는 게 좋을 거요.” 그렇게 말하니, 더욱 궁금해 질 수밖에요.
그래서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가 다시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베드로 사도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바닥에서 천장까지 빼곡히 선반위에 선물보따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얀 보자기에 빨간 리본이 달린 선물보따리에 존이라는 자기 이름을 발견하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열어 보았더니, 하나님께서 자기가 기도하면 주시기 위해서 쌓아놓은 기도응답보따리였는데,
이 땅에서 자신이 구하지 않음으로 얻지 못하고, 그냥 천국 기도 창고에 쌓여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용어를 빌리자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 이 담긴 창고였습니다.
부르짖어 구하기만 하면, 언제나 받아 누릴 수 있는 복이 담긴 기도응답의 복을 쌓아둔 창고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여 주신 「크고 비밀한 계획들」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들을 보여주시며, 백성들에게 당신의 계획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서를 본 선지자는 예루살렘 거리를 뛰며 눈물로 예언합니다. 그래서 눈물의 선지자가 됐습니다.
임금과 귀족들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아니하면, 바벨론의 멍에를 메고 패망하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 예언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이 때 선지자 예례미야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아멘!
「크고 비밀한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얼굴을 잠시 보여주신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내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연출하시는 연출가이십니다.
내 일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그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내 인생 드라마의 작가로 하나님이 등장합니다.
모든 드라마에는 대본이 있습니다. 대본 속에는 극작가의 아이디어, 사상, 놀라운 계획들이 담겨 있습니다.
연출가가 뛰어난 기획을 하고, 연기자들이 노력을 해도 대본이 좋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기획하시는 극작가이십니다. 나아가 그분은 내 인생의 연출가이십니다.
그런데 이 땅에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시나리오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연기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보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뻔합니다. 자기가 쓴 초라한 극본도 체 이루지 못하고, 허무하게 인생을 끝내고 맙니다.
여러분! 좋은 연기자가 누구입니까? 작가가 쓴 극본의 내용을 잘 소화하는 사람입니다.
험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인생을 계획하신 그 분 하나님, 내 인생의 시나리오를 만드신 그 분 하나님,
그분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구라는 무대에서 하나님이 제시하신 대본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연기자입니다.
여기에 엑스트러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귀한 배역도 있고, 좀 덜 귀한 배역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저와 여러분 모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무결합니다.
우리 모두는 내 인생의 주인공들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여러분만의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아직도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때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나리오를 보여주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는 분이요. 그리고 그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성취하는 여호와였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뜻을 세워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빨리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그 계획과 목적과 의도대로 살아가면, 우리는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시나리오를 무시하고 살아가다가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도시마다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임금은 두 눈이 빠져서 종처럼 끌려 다녔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원치 않는 순간에 비참한 역경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바로 그 고난의 순간,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제 빨리 확인해야 합니다.
성 어거스틴은 말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당하는 고통은 동일할 수 있다. 그러나 고통당하는 모습은,
동일하지 않다. 불신앙의 사람들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다.”
우리가 고통을 당하느냐? 당하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고통을 당하느냐가 문제일 뿐입니다.
똑같은 인생의 미풍이 불어오지만, 오물은 더러운 냄새를 풍기고, 꽃은 아름다운 향기를 날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고통은 똑같이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시나리오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그 고통이 삶의 마이너스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플러스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 비밀한 일」을 알 수 있으며,
「야베스의 천국 창고」에 쌓여 있는 그 기도응답이라는 축복의 보물 보따리를 내 것으로 얻을 수가 있을까요?
오늘 본문 3절 말씀에 그 대답이 있습니다.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할렐루야! 믿습니까?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왕궁 감옥에 갇혔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그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때가 가장 큰 일을 할 때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그 위기를 벗어나 승리하는 지름길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기도하는 일보다 더 크고 우선된 일은 없습니다. 이것이 예레미야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이었습니다.
예레미야 자신은 지금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되었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너 자신은 물론 나라와 민족의 아픈 사연을,
가슴에 끌어안고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지금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너에게 내가 보여 주시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박해를 받았던 엘리야 선지자도, 한때는 착각한 적이 있었습니다.(왕상19:14)
“하나님, 나 혼자 하나님 일을 해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칠 때로 지쳤습니다.
나 혼자만 남았습니다. 차라리 내 목숨을 거두어 가 주십시오.” 그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 일을 하는 게 아니야.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나 여호와이니라. 너 혼자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지금도 엎드려 기도하고 있는 칠천의 용사를 네 곁에 남겨 두었느니라.”(왕상19: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살이에 지쳐있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다가 지쳐 있습니까?
이 시간도 그 누군가가 그렇게 지쳐 있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너는 내게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지금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너에게 내가 보여 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얻는 기도응답을,
예레미야 33장 3절의 기도응답이라 하여 “333 기도와 333 기도응답”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333 기도” 를 드려,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 - 문제해결의 축복을 받는 “333 기도응답” 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하나님 내 민족을 살려주시옵소서. 우리 한국교회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촛대를 옮기지 마시옵소서.
성령님을 거두지 마시옵소서. 성령 충만 받고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부흥케 하여 주시옵소서. 내 자식을 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를 살려 주시옵소서.”
이렇게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똑똑히 들으십니다. “하나님! 아무도 나를 도울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너무 외롭습니다. 너무 지쳤습니다. 어느 누구 한 사람도 내 손을 붙들어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 제발 날 좀 살려 주시옵소서.” 이렇게 허우적거리며 기도하면, 하나님은 내 손 붙잡아 주십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아멘! (렘 29:12-13)
내 인생의 절망적인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내 삶에 모든 희망이 끊어진 것처럼 보일 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죽게 생겼다고 말할 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을 붙들고, 꿈과 비전을 품고,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있다고 선포하는 사람들 - 그가 바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부르짖는 기도, 그것은 결단입니다. 인간적인 나의 모든 방법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쳐 선포하십시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나이다. 기도응답의 주관자도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다윗도 선포했습니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시86:7)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도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란?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하나님과 한 팀이 되어서 내 인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것이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내 두 손 뻗었을 때, 주님이 내 손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과 내가 한 팀이 되어, 아무리 얼키고 설킨 큰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능력, 그것이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자녀문제로, 가정문제로, 직장이나 사업의 문제로 아파하시는 분, 계십니까?
지금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서서 쩔쩔매시는 분, 계십니까? 지금이야말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될 때입니다.
문제는 내 앞에 있는 풍랑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직도 여러분의 경험을 의지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지식을 의지하시겠습니까? 썩은 새끼줄 같은 세상 줄을 붙들고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고 계십니까?
그것들을 놓을 때에 우리는 생명줄을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줄을 붙들 수 있습니다.
엘 샤다이 - 능치 못함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붙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에게도 크고 비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꿈도 꾸지 못했던,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크고 비밀한 복된 일들을 말입니다.
여호와 이레! 지금 여러분 앞에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부르짖어 내게 기도하라! 아멘!
333의 기도와 333의 기도응답의 비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우리가 발견하게 됩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발견한 그것을 내 것으로 가지게 됩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기적을 체험합니다.
이 위대한 기도응답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6절은 “그러나” 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바로 이 “그러나” 는 반전 접속사입니다. 오늘 본문 4절과 5절은 하나님의 소중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 그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아픈 가슴앓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6절부터는 대반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치료가 선포되어집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선포되어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심판과 멸망의 예언은,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회복과 영광이 일어납니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입니다.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파괴되고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성을 회복하고, 다시 찾게 되고, 새로워지게 될 것을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하시고, 고쳐 건강하게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하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어지는 7절입니다.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비록 죄를 짓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포로가 되어 붙잡혀 갔다 할지라도,
그래서 다 잃어버리고 빼앗겼다 할지라도, 그들을 다시 세우고 축복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실패와 절망의 걸음으로 주님 앞에 나오신 분이 계십니까?
직장생활이 힘들고, 사업이 어려워서 나오셨습니까? 자녀들의 방황 때문에 울며 나오신 분이 계십니까?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가정이 깨질 지경에 계신 분이 있습니까? 인간관계가 깨어지신 분, 계십니까?
지울 수 없는 마음의 고통 때문에 찾아오신 분이 계십니까? 영적으로 유약하여 가슴 치는 분이 계십니까?
지금 주님께서 치료하여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8절 말씀입니다.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 하나님께서 지금 용서하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여러분! 이걸 아십시오. 지옥에는 용서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 가슴에 용서가 없으면 지옥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용서하지 않고, 아내가 남편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 가정은 지옥가정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상처받은 마음이 묶여져서, 혼에 묶임이 되어 또 다른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큰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내가 너희를 용서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클라이막스는 9절 말씀입니다.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아멘! 여러분! 믿습니까?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 고 말씀하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났던 백성들에게 “너희가 돌아오면 세계 열방 중에 너희들이 기쁜 이름이 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복과 평안으로 두려워하며 떨 정도로 너희에게 복을 주시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를 아십니까?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아멘!(대상 4:10)
18세기,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릴 때 윤리적 도덕적 영적으로 심히 타락했었습니다.
그때 시골에서 살길을 찾아 런던으로 올라온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전당포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는 아침마다 전당포 앞을 청소하면서, 지난밤 광란이 지나간 거리를 바라보면서 마음 아파했습니다.
어린 소년은 하나님을 향하여 울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살아 계십니까? 런던 거리에 희망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가 성경책을 펼쳐들었을 때, 그는 시편 5편 3절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멘!
그 어린 소년은 아침마다 빗자루를 손에 들고 거리를 쓸기 전에,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지금 쓰는 것은 런던 거리지만, 이 민족의 영적인 쓰레기를 치우는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이 도시를 깨끗하게 하는 청소부가 아니라, 이 백성의 영혼을 청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받은 복으로 이 도시를 살리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를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내가 변화되어져서, 이 영적 영향력으로 이 시대를 살리는 인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는 그의 기도대로 영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의 영적 리더십의 영향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누군지 아십니까? 당대의 영적인 거성, 영국을 살려냈던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대장입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의 윌리엄 부스가 되어, 해남 땅의 죽어져 가는 영혼을 살리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시나리오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와 여러분 한분 한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인생의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돌아와 무릎 꿇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이루어집니다.
기도응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응답의 축복이 풍성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이 기도와 전도의 대열에 참여하여,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가정이 세워져 가족이 행복하고,
이 땅의 영혼들이 살아나는 하나님의 비전 계획을 함께 이루어내는 꿈을 꾸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할렐루야!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하나님의 치료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용서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하나님의 복이 풍성하게 부어지기를,
그래서 영혼이 돌아오는 행복한 일이 일어나기를, 전능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