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zug사 S. Freyberg/ Transfracht사 G. Oswald공동기자회견 유럽 블럭트레인 활성화 세미나 /국내 선화주 방문 많은 이용당부 유럽내 주요지역 철도 2분에 한 대/ 승객 화물 열차 차별없이 운항 이호영 함부르크대표부 사장,4일 설명과 통역으로 롯데호텔에서
(사진설명: 사진왼쪽부터 함부르크대표 이호영사장,Polzug 프라베르그사장, TFG 오스왈드사장)
유럽내륙지역 관문인 함부르크에서 철도를 이용한 환적화물 수송전문 업체인 폴즈크 프라베르그사장과 TFG 오스왈드사장등 방한 4일 오찬을 겸한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함부르크이호영 대표의 통역과 설명으로 열린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폴즈크사장은 함부르크에서 폴란드등 내륙지역 연간 15만개 컨화물을 열차로 운송하고 있어 연간 매출도 7천6백만유로를달성하고 또 TFG사장은 함부르크에서 독일내 전지역과 스위스, 오스트리아등지로 수출입컨화물을 연간 100만개 수송,매출도 2억5천만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방한목적은 폴즈크사 프레베르그사장 수차례를 방문, 북경에서 몽고 경유한 러시아 유럽으로 차이나익스프레스 열차서비스 설명과 TFG는국내 선화주를 만나 유럽열차서비스 설명과 우리기업의 진출현황, 물량전망등 시장 조사차 처음 우리나라를 방한했다고 밝혔다. 북경에서 유럽인 함부르크까지 10일이면 충분히 도달, 화물시간 단축과 물류비를 절감한다.유럽에서 2분에 한 대가 지나가는 열차망으로 컨테이너화물 평균 90개를 싣고 하루에 정확한 시간과 빠른 속도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1주일에 평균 320편의 화물전용열차가 운행된다.
이들 양사는 모두 함부르크에서 내륙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업체지만 때로는 공조영업으로 동반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평균 30%이상 성장하다는 TFG는 승객전용 열차와 화물전용차간 차별하지않고 공평하게 운행, 고객들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시키고 물류비를 절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물량 전망치를 가지고 내년도 열차 편성을 계획하고 선사인 머스크, NYK, 엘지전자,. 범한판토스를 방문해 마케팅을 펼치고 돌아간다. 오스왈드사장은 오스트리아, 스위스등지에 다양한 화물터미널을 구축해 고객문전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장거리화물은 열차를 이용하고 300킬로미터 미만 단거리는 트럭킹으로 운송이 유리하다.
한편 Block Train 서비스 활용에 관한 세미나가 3일 오후 2시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과 함부르크항만청 한국대표부는 유럽의 Block Train 서비스에 대한 국내 하주들의 이해를 돕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주포럼 회원 및 국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olzug Intermodal. GMBH의 (서비스대상지역 : 폴란드, Lithuania, Ukrainer, Caucasus 등 중앙아시아) Schulze Freyberg 사장과 Transfracht (서비스 대상지역 : 독일전역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Gerhard Oswald 사장이 내한하여 자사의 Block Train Servic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국내 하주들과 서비스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Block트레인은 해상터미널 즉발, 국경 논스톱, 철도와 트럭 연결수송, 화주의 door delivery, 통관, forwarder의 기능겸비 등, 모든 기능을 갖춘 고객맞춤형 물류서비스로 최근 친환경 물류시스템인 Seamless Logistics (이음새 없는 매끄러운 물류)추세에 적합한 서비스로 일컬어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300 킬로미터를 넘는 장거리 운송의 경우 경제성이 뛰어나고 탄소배출이 적은 철도가 경쟁력 있는 운송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국내 대형하주인 LG 전자나 삼성전자, GM대우, 현대자동차 등도 유럽내 내륙운송수단으로 Block Train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선사와 수출입화주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해 많은관심을 보였다. 무협협회 하협 윤재만물류서비스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서비스가 유럽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한국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로 하주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영 함부르크항대표 및 폴즈크 국내대표부가 사회를 맡고 한국물류협회 서병윤회장등이 참석했다.<김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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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기자 2008-04-04 20: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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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랑스런 모습 제일 근사하게....!
이호영 학형, 이미 명망은 들은 바이지만 노년에도 보석은 빛을 잃지 않는군. 축하해. 그런데 대운하설에 대한 고견은 어떠신지 모르겠네. 아무튼 멋쟁이야! 37회의 빛이 밝구먼. 대단해! 최병인 올림
천규, 병인, 영상, 언제나 격려해 주어 고맙네 이 정도의 건강을 허용해 주시는 그 분께 감사하고 있어
젊은이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국익에 많은 기여를 하는 이호영청장에게 무한한 찬사를 보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