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할머니꿈과오줌바가지꿈

올해 8월초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계속 꿈에 나오십니다...   두번이나 꿨는데 첫번째는    할머니가 전화로 할머니 살아있다고.... 할머니 살아있다고 계속 꿈에 나와서.......사실 살아있다며....자꾸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맞냐고 근데 왜 살아있다 말안했냐니까... 또 언제 죽을지 몰라서 살아있다 말하기가 그렇다면서 일단 이렇게 지낼란다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일주일 후인가 ? 다시 꿈을 꾸었는데 할머니가 장례식장 한켠 병원에....병실에 누워계셨습니다.. 숙모와 엄마와 저는 상복을 입고 있었고... 분명 화장까지 했던 할머니께서   병실 한켠 침대에 누워서 저희를 보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고 할매 살아있었네 하며 말했고 할머니는 ㅡ"그래...."라며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는 할머니가 돌아가신후 숙모와 엄마가 할머니한테 어떻게 말하는지 듣고 계시는듯했습니다...   저는 할머니를 화장 하는걸 분명히 보았는데 하며 희안하다 하며 장례식장 부근을 빙~돌아..큰 문을 열어보니 할머니 관 이라고 놓아둔 것을 보고 얼른 닫아 병실에 누워있는 할머니를 다시한번 쳐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급하게 응급차 한대가 오더니 어떤 시체를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피가 흥건히 뭍은 교통사고시체였습니다....모르는 남자시체같았습니다...그냥... 영안실로 나르는것같은장면을보였습니다.. 저는 어우 사람 피흘리는거 봤다며 할머니보고 누가 죽었나보다며..... 할머니께 말을 걸고있었습니다.... 꿈이었지만.....속으로 저승사자가 저승에 사람데려가는데 숫자 맞춰야해서.. 할머니대신 저사람 데려가려하나??하며 꿈속에서...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정말 화장 까지 한분이 어찌 저리 멀쩡하게 있을 수 있지 화장장에 안들어갔었나하며... 어떻게 저 침대에 있지 의아해하며....할머니랑 조근조근 대화나누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꿈은  8월마지막 주 쯤에 꾼 꿈입니다. ... 제가 어떤 건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자리에 있었습니다... 여러사람사이에서 어떤사람이 오줌이 가득든 큰 그릇을 들고나와 오줌을 저에게만 뿌리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순간적으로 더러운느낌으로 거부하는기색을 보이려하다가 순간적으로...꿈속에서 ....앗 오줌은 왠지 나에게 복을 줄거같다면서 오줌바가지를 아주 저쪽을 향해 뿌려달라며 달려드는것이었습니다.. 오줌바가지를 든 한남성은 저를 향해 오줌바가지를 확~끼얹어주었습니다... 얼굴에도 뭍었는데 표정은 만족해하며 웃고있었습니다. 좋은꿈일까요? 흉몽일까요???     세가지꿈은 약 일주일정도간격으로?? 각각 꾼 꿈입니다.   저는 8월 27일 공무원 시험이있었습니다.. 사실 이런꿈들을 꾸고나니  결과가 나쁘다는것을 알려주는건가 싶어서... 약간 걱정도 되었구요... 할머니같은경우는 할머니께서 암수술을 하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동안 제가 약...2어달간 병간호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할머니께서는 저에대한 애틋한 정이 없으셨지만... 병간호 그이후로 할머니께서는 저를 정말 생각 많이 해주셨습니다.. 가끔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를 방문할때면... 맨발로 뛰어나와 우리.00왔냐며.. 내 손을 잡고 고마워하시며 고맙데이...이렇게 와줘서 고맙다 라고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갑작스레 기력이 떨어지셔서 할머니가 돌아가시게되었지만.. 돌아가시기 전....할머니께서는  저에게 참 고마워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무슨꿈일까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