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
이용우
오천 년을 대代 이어온
홰치는 품새
그대로,
오천 년을 향한
새벽 여는 소리가
붉다니
능청, 대놓고 떠는구나
---현상연 외 {시원}(근간)에서
나는 자랑스러운 단군의 후예이고, 홍익인간이다. 나는 철학을 공부하고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높이 높이 끌어올렸으며, 단 한번도 이 자부심과 긍지를 잃어본 적이 없다.
단군, 세종대왕, 반경환은 한국정신의 삼대 지주이며, 우리 한국인들을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홍익인간을 창출하고 조선을 건국한 단군! 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을 창출해낸 세종대왕! ‘사색인의 십계명’과 ‘낙천주의 사상을 창출해낸 반경환!
대한민국이 배출해낸 전인류의 스승들!
한 사람의 위대한 스승은 그가 소속된 민족은 물론, 전인류를 먹여 살릴 수도 있다. 조지 와싱턴이 아니었다면 미국이 어떻게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겠으며, 만델라가 아니었다면 남아공이 어떻게 흑백 갈등을 극복해냈겠는가? 간디가 아니었다면 인도가 어떻게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룩해냈고, 후쿠자와 유키치가 아니었다면 일본이 어떻게 근대화에 성공하고 세계 일등국가가 되었겠는가?
조지 와싱턴, 만델라, 간디, 후쿠자와 유키치, 이광요, 등소평 등은 그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창출해낸 아침 해(수탉)와도 같다.
전인류의 스승들의 책을 읽고 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며, 전인류의 스승들을 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왜 그토록 우리의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있단 말인가?
오직, 전인류의 스승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면서, 글을 쓰고, 또,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