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리아(공동대표 : 강승규, 봉태홍)를 비롯,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대세모)·실향민중앙협의회·활빈단 등 자유진영은 30일 청와대 부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盧정부는 북한의 납북은폐 조작 공모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北의 거짓 선전선동에 놀아난 이종석 통일부 장관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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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 이들은 성명에서 "28년전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되었던 김영남씨가, 어제 금강산 기자회견에서 납북이 아닌 돌연입북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며 "납북사실을 은폐 조작하는 북한의 사기공작 배우 역할을 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시키는대로 김영남씨가 납북을 부인하는 것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온 납북자 송환 문제와 납북일본인 요코다메구미의 가짜유골을 전했던 만행을 덮어버리려는 술수"라며 "자국민을 3백만명 이상이나 굶겨 죽이고도 핵미사일, 대량살상무기 제조 등 군사력 증강에 열을 올리는 깡패테러집단이며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인 북한의 ´납북자가 없다´는 주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파렴치한 작태"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납북 은폐 조작쇼를 벌여 북한의 꼭두각시 놀음을 했다"며 "노무현 정부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 6·15 광주행사에 ´전쟁 화염´ 망언으로 대남협박을 한 북측 대표 안경호와 함께 희희낙락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안보를 위협하고 서해 NLL 침탈을 기도하는데도 이를 단호히 분쇄하지 않고 오히려 북측의 주장을 대변하는 듯이 미사일인지 인공위성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는 등 망발을 일삼는 이 장관은 즉각 해임되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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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진입이 저지되자 ´아스팔트 시위´(?)를 하고 있다. /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 계속해서 "노무현 정부는 굴욕적 대북정책을 청산하고 진정 자주적 민족주의를 주창한다면, 북한에 대해 핵폐기와 국군포로·납북자 송환을 당당히 요구하기 바란다"며 "북한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부인하면서 은폐 조작하는 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은 물론 일체의 대북지원을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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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영남 이자는 분명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28년전 작은 조가배에 눈을 떠보니 북한 이었다. 18살 나이에 자진월북이다. 이를 믿는 국민이 잇을 까요. 자국민이 납북되 갔으면 국기를 걸고 찾아야 하는게 통치권의 도리거늘 이자는 국민 보호자격이 전혀없는 대한민국 국체변경에 앞장설 반역정권 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