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수험생을 위한 '해피클래식'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11월 27일(화)~11월 30일(금)
시간 : 오전 10시 30분
장소 : 대전평생학습관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소요시간 : 60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평생학습관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 270-8382
대전시향이 전하는 따뜻한 클래식 무대
“수험생을 위한 해피클래식”
고3 수험생을 위로하는 따뜻한 클래식의 향연!
드보르자크, 베버, 라벨과 브람스가 함께 하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
테너 권순찬과 베이스 이두영이 전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
‘대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한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오는 11월 27일(화) ~ 30일(금) 4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 Highlight of the Concert ◎
□ 고3 수험생을 위로하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를 마련한다. ‘수능’이라는 관문을 통과한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1월 27일(화) ~ 30일(금) 4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스쿨클래식’을 개최한다.
□ 전석 무료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스쿨 클래식
ㅇ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들과 교사들에게 음악을 통한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클래식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스쿨 클래식이 무료로 열린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해마다 고3 수험생을 위해 준비하는 이번 콘서트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제15번, 작품 72-7’로 신나게 문을 열고,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콜렉션’,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작품 19',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로 구성된다.
ㅇ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테너 권순찬이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숲을 지나고 들을 건너서’를 노래하고, 베이스 이두영이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조용히 해’를 전하는 등 경쾌한 곡들이 주를 이루면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해마다 열리는 이 공연은 ‘대입’이라는 힘든 관문을 통과한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무대로 마련된다”면서, “클래식을 통해 깊은 위안을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 프로그램
❍ 드보르자크 _ 슬라브 무곡 제15번, 작품 72-7
A. Dvorak(1841~1904) _ Slavonic Dances No.15 in C Major, Op. 72-7
❍ 베버 _ 마탄의 사수 서곡
K. M. von Weber(1786-1826) _ Der Freischutz Overture, Op. 77
❍ 베버 _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숲을 지나고 들을 건너서’
K. M. von Weber(1786-1826) _ ‘Nein, länger trag' ich nicht die Qualen’ from Opera 「Der Freischutz」
…………… 테너_권순찬
❍ 베버 _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조용히 해’
K. M. von Weber(1786-1826) _ ‘Schweig’ from Opera 「Der Freischutz」
…………… 베이스_이두영
❍ 라벨 _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작품 19
M. J. Ravel(1875~1937) _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Op. 19
❍ 브람스 _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 1악장
J. Brahms(1833 ~ 1897)_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
Ⅰ.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Allegro non troppo
□ 출연자
❍ 지휘 _ 류명우(전임지휘자)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고,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원에서 쟌루이지 젤메티(Gianluigi Gelmetti, Sofia orchestra)의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주최 로만 코프만(Roman Kofman, Beethoven orchestr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Musik Triennale Köln 2004)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오페라 객원지휘자,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에서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Stellvertretender Chordirektor)로 재직하며 베르디 레퀴엠, 말러의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곡들과 ‘베니스의 죽음’,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비롯한 수십 편의 오페라를 섭렵하였다.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극장,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신데렐라’, ‘토스카’,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 ‘돈죠바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2009년 4월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류명우는 2014년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취임해 연간 20여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 TJB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협연자
❍ 테너 _ 권순찬
- 목원대학교 성악과 졸업
- 텍사스 주립대학교 석사(MM),최고연주자(AD), 박사(DMA) 졸업(전액장학생)
-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롤라 오페라), 오스틴 리릭오페라 주.조역 출연
- Butler Opera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및 초청 콘서트, Round Rock Symphony, Balcones Wood Symphony, Texas A&M Symphony 협연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나비부인, 코지 판 뚜떼, 돈죠반니 등 30 여편의 주역 출연
- 벨칸토 인터네셔널 콩쿨, 독일 피터츠 콩쿨, 러시아 ARFA International 콩쿨, CBS 콩쿨, BSOM/CADF 콩쿨 우승 및 입상
- 현,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 베이스 _ 이두영
- 전주 예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 밀라노 G.Verdi 국립음악원 성악과 및 예술가곡과 졸업
- 밀라노 시립음악원 성악과 최고 연주자과정 및 보컬코치과 졸업
- 제24회 Conegliano 국제 예술가곡 콩쿨 3위, 제24회 Conegliano 국제 예술가곡 콩쿨 3위,
제9회 Anselmo Colzani 국제 성악콩쿨 3위 등 다수 콩쿨 입상
- Oratorio Rossini <Le Petit Messe>, Bach <Messiah>, Bach <Church Cantata BWV 140>, Caldara <Messa in G major>, Haydn <Missa Nelson>, Mozart <Missa Solemnis in C Major>, Haydn <Die Schöpfung> 베이스 솔리스트
- Opera <Der Freischütz>, <L’Elisir d’Amore>, <La Bohème>, <Carmen>, <La Dirindina>, <La Traviata>, <Nabucco>, <Aida>, <Madama Butterfly>, <Le Nozze di Figaro>, <Rigoletto>, <Tosca>, <Turandot>, <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 다수 오페라 주․조역 출연
- 주이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인 성악가 이태리 주요도시 순회 음악회, 대전시의사회와 함께하는 KBS힐링 콘서트, 한러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및 다수의 연주회 출연
- 이태리 RAI 3 Radio 클래식 프로그램 <La Stanza della Musica> 출연
- 선화 예술중학교, 전주 예술중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 현) 세종 예술고등학교 출강, 가곡 연구단체 <PIME> 리더, 러시아 가곡 연구회 회원
□ 대전시립교향악단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표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매 시즌 시리즈별 다양한 레퍼토리, 섬세한 앙상블과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전국투어는 물론,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과 201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에는 한국 시립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으로 2017년 프랑스 ‘생말로 페스티벌’, 독일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받아 유럽인들에게 다시 한 번 대전시향을 깊이 각인시키고 돌아왔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 전임지휘자 ‘류명우’,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0여회의 연주를 진행한다. 연주 유형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시즌회원 및 후원회원을 위한 ‘회원 특별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8년, 더욱 앞선 기획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www.dpo.or.kr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대전공연전시 홈페이지에 오시면 더 많은 대전의 공연, 전시, 문화행사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