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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93%로 상승
9월1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64(+0.93) 포인트로 종가인 1259.9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56억418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9(+0.48) 포인트로 종가인 329.5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8억254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4목이 상승했고, 220종목이 하락, 16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5종목이 상승, 29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자원, 서비스,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전 업종이 상승했다.
쑤코타이 하류에 있는 피싸누록에서도 하천 범람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북부 쑤코타이도의 하류에 있는 피싸누록도에도 빗물이 흘러들기 시작하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싸누록도 프롬피람군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일부의 취락에서 50센티 이상의 침수가 발생했으며, 수위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전히 쑤코타이도에서도 수위가 내리지 않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쑤코타이 홍수, 제방 복구까지는 60% 남아
상류에서 대량의 빗물이 북부 쑤코타이도로 흘러드는 영향으로 도내를 흐르고 있는 욤강이 범람해 도내 시가지에서는 침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재 무너진 욤강의 제방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료까지는 아직도 60%나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시가지에서는 여전히 수위가 0.5~1미터 전후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아유타야의 일부에서 정전, 배수하지 못해 하천 범람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 프라나콘씨아유타야군의 일부에서 하천이 범람해, 일부에서는 1미터 전후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11일 밤부터 수 시간 동안 내린 비의 영향으로 마캄리안 운하가 범람해 운하 근처에 있는 민가 약 50가구에서는 1미터 전후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군의 관계자에 따르면, 큰 비와 동시에 정전이 되어 배수펌프를 기동할 수 없었던 것이 이유이며, 상류의 홍수와는 관계없다고 말하고 있다.
태국 홍수, 17개도에 확대
태국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달 6~12일에 북부 쑤코타이, 피찓, 나콘싸완, 중부 아유타야, 싸라부리, 동부 사께우 등 17개도에서 홍수가 발생해 약 4만3000세대가 피해를 입고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북부 쑤코타이시에서는 시내를 흐르는 욤강의 제방이 무너져, 9일부터 시가지 대부분이 침수되었으며, 12일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중부 아유타야에서는 아유타야시와 방파인군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고, 11일에는 아유타야시 일부가 홍수로 인한 영향으로 정전도 발생하기도 했다.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수출 재개, 태국 백화점에서 판매 개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 후에 해외에 수출이 중단되었던 후쿠시마산 농산물 중에 특산 복숭아가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되어 12일부터 현지의 백화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후쿠시마현의 농산물과 수산물의 수출은 원자력 발전 사고에 의한 피해 등의 영향으로 중단되어, 전국 2위의 생산을 자랑하는 특산의 복숭아도 1년 반 동안 수출이 중단되어 있었다.
12일에는 해외에 수출이 제 일탄으로 재개된 약 900개의 복숭아 중에 일부가 태국의 수도 방콕 백화점의 과일 코너에 진열되어 현지 태국인들이 시식을 맛보기도 했으며, 태국인 여성 1명은 “달아 매우 맛있다.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샀다”고 말했다.
후쿠시마도에 따르면, 지난 달 태국의 판매업자를 생산 농가와 방사선 검사장에 안내해 안전성을 어필했으며, 그것이 이번 수출 재개로 연결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도에서는 태국에 복숭아 판매를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진행했다가 매출을 보고 추가 수출을 검토할 예정이며, 다른 아시아 국가에도 수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표법 개정안을 내각회의에서 승인, 벌칙 규정을 도입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상표법의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에서는 상표권과 소비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벌칙 규정을 포함시켰으며, 개정 상표법은 내년에 시행될 전망이다.
12일자 각 신문에 따르면, 상무부 지적 재산국(IPD)의 파치마 국장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표를 이용해 가짜 상품을 판매했을 경우, 벌칙으로 최고 벌금 40만 바트(약 1480만원), 징역 최고 4년, 혹은 벌금과 징역형 모두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샴푸, 비누, 화장품, 알코올음료, 커피 등의 가짜 제품이 나돌고 있으며, 정품 중고 패키지를 입수해 안에 가짜를 채워 판매하는 예가 많아 정규 메이커가 피해를 받는 것 외에 소비자의 건강 피해도 염려되고 있다.
IPD는 중고 패키지의 사용을 막기 위해 소비자에게 사용한 상품의 패키지를 폐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돈무앙 공항에 20일 동안 면세점 개점? 에어 아시아 이전으로 허둥지둥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은 10일 이사회에서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의 면세점(면적 1100평방미터) 운영권을 태국 면세점 최대기업인 킹파워, 그리고 상업 구획(면적 2700평방미터) 운영권을 태국 백화점 대기업인 더몰 그룹에 주는 것을 결정했다.
돈무앙 공항은 10월1일부터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 대기업인 에어 아시아의 방콕의 거점이 되어,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때문에 AOT는 킹파워와 더몰에 대해 10월 개업을 위해 준비를 서두르도록 요청하고 있다.
양 회사가 AOT에 지불하는 사업권료는 킹파워가 연 7억5600만 바트(월 6300만 바트), 더몰이 연 2억 바트(월 1670만 바트)이며, 계약기간은 모두 10년이다.
돈무앙 공항은 오랜 동안 방콕 하늘의 현관문이었지만, 방콕 동부에 건설된 신공항 쑤완나품 공항이 2006년에 개항하고 나서는 저가 항공이나 전세편의 공항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이 악화되어, 태국 정부는 올해 6월에 돈무앙 공항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할 방침을 결정했고, 태국 정부가 제시한 여러가지 우대조치로 에어 아시아가 쑤완나품 공항에서 돈무앙으로 거점 이전을 결정했다.
에어 아시아는 현재 쑤완나품 공항에서 국제선과 국내선을 하루에 약 140편 운항하고 있다.
한편, 돈무앙 공항의 본격적인 재가동에 대해서 준비 기간이 짧은 것에 대한 염려도 부상하고 있다.
얼마전 한국의 저가항공 회사 티웨이 항공은 7월에 운항을 개시한 인천-돈무앙 간의 전세기편을 돈무앙의 입국 심사, 체크인 카운터의 인원 부족과 설비 부족을 이유로 8월부터 쑤완나품 공항 발착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저가항공, 라이벌은 에어 아시아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 회사인 라이온 에어와 말레이시아의 군수산업 대기업 NADI는 합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저가항공 회사 ‘마린드 에어웨이즈’를 설립하고, 내년 5월에 운항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는 내년 3월에 공용 개시 예정인 쿠알라룸프루 국제공항의 제 2터미널(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을 거점으로 한다.
출자 비율은 NADI가 51%, 라이온 에어가 49%이며, 쌍방은 말레이시아의 나지브 수상이 지켜보는 앞에서 합작 계약에 조인했다.
라이온 그룹의 르스디 사장은 “에어 아시아를 밑도는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 말하며, 에어아시아를 최대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약을 먹여 관광객과 호랑이가 서로 노는 것에 보호 단체가 비난
영국 대중지 ‘더 썬( The Sun)은 ’호랑이 고아원‘이라고 불리는 태국 서부 ’호랑이 사원(Tiger Temple)에서 최근 관광객을 위한 ‘호랑이 놀이’ 서비스를 개시한 것에 대해 동물 보호 활동가의 비난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랑이 사원’ 600 바트에 관광객을 위한 먹이 봉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객은 이것으로 호랑이를 조롱하며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랑이 사원’에서는 수입에 커지고 자연스럽게 호랑이의 사육 환경을 정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물 보호 활동가는 ‘호랑이 사원’의 이 서비스를 비난했으며, 동물 보호 단체 관계자는 “호랑이 놀이에 사용되는 호랑이에게는 관광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약을 복용시킨다”며 이 사원의 행동에 비난했다.
쑤코타이 홍수, 제방의 복구공사가 완료
태국 북부 쑤코타이도에서는 도내를 흐르고 있는 욤강의 제방이 무너져, 시가지의 침수가 계속되었었지만, 제방의 복구공사가 완료되어 서서히 거리의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육군 등이 출동해 제방의 복구공사를 실시해서 간신히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서서히 시가지의 수위가 내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부터 몇 일 간은 태국 각지에서 큰 비가 예상되고 있어, 예측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쑤코타이를 삼킨 빗물이 피찓에서도 범람
13일 이른 아침 태국 북부 피찓도 쌈응안군을 흐르는 욤강이 범람해 강가에 있는 수십 채의 민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쑤코타이, 피싸누록, 피싸누록 일부에서 범람한 물이 피찓도로 흘러들어가 범람했으며, 강가에서는 1미터 이상의 침수가 발생해 민가 수십 채가 수몰되었다고 보도했다.
또 그 밖에 하류 중부 앙텅, 무엉앙텅군에서도 짜오프라야강이 범람해 강가에 있는 민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류 지역의 제방을 긴급 체크
수원 홍수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인 쁘롭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은 얼마전 북부 쑤코타이도에서 욤강의 자연제방이 무너져 무엉군이 홍수에 휩쓸린 것에 따라, 이 하천의 하류 지역에 위치한 나콘싸완,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를 포함한 4개도에 제방을 신속하게 체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쑤코타이도 무엉군에 대해서는 이미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배수펌프도 수십 대로 늘려질 예정이라 앞으로 2일 정도면 침수가 해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 간의 거래로 중국 등에 쌀을 대량 수출
정부는 농가 지원 계획 아래에서 고가로 수매한 대량의 쌀의 취급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12일 상업부는 정부 간의 거래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코트디부아르에 총 733만 톤의 쌀을 수출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분쏭 상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수출은 이미 개시되고 있어 연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대량의 쌀이 보내고 있다는 정보는 없다”며, 발표를 의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상업부가 수출가격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어, “저가로 수출한다고 하면, 민간 부문에 의한 쌀 수출에 악영향이 미친다”고 염려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방 사무차관의 이동에 행정재판소가 호소를 기각
12일 중앙 행정 재판소는 “국방 사무차관이 해임된 것은 부당하다”고 하는 싸티엔 대장의 호소에 대해, 이 대장이 ‘부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서류나 서명이 가짜라는 이유로 기각하는 것을 결정했다.
사무차관 후임 선택으로 쑤캄폰 국방장관과 대립하고 있던 이 대장은 지난번 국방장관이 인사에 관한 정보를 발설했다고 해서 사무차관 자리에서 한직으로 좌천이 되었다.
한편, 중앙 행정 재판소는 싸티엔 대장과 함께 국방부 사무차관에서 좌천된 차트리 대장에 대해서는 “국방장관의 직속의 부하가 아니며, (좌천 이유인) 복무규정 위반의 내용도 불명확하다”며 이 대장의 이동을 금지한다는 것을 국방부에게 전했다.
최 남부의 테러 문제로 수상이 야당 당수와 협의
최 남부에서 이슬람 과격파가 테러 활동을 활발해지고 있는 문제로 12일 철름 부수상은 잉락 수상이 “민주당 아피씯 당수나 이 당의 남부 출신 의원과 해결책을 서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
수상과 민주당 당수 등에 의한 협의는 18일에 정부 청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와 남부 국경 관리 기구의 톱이 출석할 전망이다.
정부 측은 지난번 남부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민주당에게 전했었지만, 수상의 출석이 불확실한 것으로 인해 민주당에서 대화를 거부했었다.
방콕 인접 2개 도에도 홍수에 미칠 우려 있어
12일 잉락 수상은 정부는 홍수 대책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집중호우로 하천의 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경우, 방콕에 인접하는 논타부리, 빠쿰타니 2개 도의 일부가 지난해와 같은 심각한 홍수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방콕은 서쪽과 동쪽에서도 배수 능력이 지난해에 비해 향상하고 있어, 심각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단, 홍수 방지에는 신속한 대응일 반드시 필요하다며, 잉락 수상은 강가 주민에 대해 이상을 느끼는 즉시 당국에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남편의 애인 집에 아내가 난입했다가 도리어 맞아 중상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 무엉싸뭍쁘라깐군에서 부인이 애인 집에 있는 남편(38세)을 데려고 돌아가려다가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신문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여성(38세)은 남편이 애인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데리고 돌아가기 위해 남편의 애인 집에 방문했다가 애인(35세)과 싸움이 되어 대형 톱으로 긁히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또한 남편도 이 싸움에 말려들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그 후 애인은 자택에서 도주해, 현재 현지 경찰이 행방을 수사 중이다.
한국 전력공사가 태국의 발전 사업에 출자
한국 전력공사의 100% 자회사인 한국 주부전력(KOMIPO)은 태국에서 발전 사업 2건에 참가하게 되었다.
첫째 건은 중부 빠툼타니도 나와나콘 공업단지 근처에 있는 코제너레이션 화력 발전소로 출력은 110 메가와트이다.
이곳은 2013년 4월에 운전을 시작해 타이 발전 공사(EGAT)와 공업단지의 입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투자액은 약 60억 바트(약 2220억원)이며, 출자 비율은 동양 엔지니어링의 태국 합작회사인 동양 타이가 41%, 나와나콘 일렉트릭30%, KOMIPO 29%이다.
두 번째 건은 중부 앙텅도의 태양광 발전소로 출력 8 메가와트이며, 2012년 11월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지방 전력 공사(PEA)에 매전한다.
투자액 8억 바트(약 296억원)로 씨암 스틸이 60%, 동양 타이가 30%, KOMIPO가 10% 출자한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M 3.4 지진 발생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56분 경에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메라오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근처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지만, 피해보고는 없다고 한다.
첫댓글 좋은 하루되세요..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 ㅅ
잘 보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 치앙마이에 사는데.. 지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