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사 오기전. 서울에서
직장 다니면서 6곡 병풍을 수놓아 담고.좀약한봉지 넣고.
프라스틱 그림 도구통에 담아 둔것이 생각나서 꺼내보니...어머나.
지나간 그 새월이 잠시 생각 나네요...
밤새워 6곡 병풍을 완성하고 표구는 하지 않고 둔것...
이다음 누구를 줄까 하구요..
며늘 3중 원한다면 주려고 한다.
곤색 공단에 그림 그려서..
원앙한쌍은 부부금실을~~^♡^
잉어는 자손번창을...
우리의 선조들의 전해오는 마음대로~~~♡♡♡
부귀와 영화가 함께 하는 시간들.
카페 게시글
우리의 이야기들
20여년만에 개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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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너무귀한거라 자녀분들께
대대로 물려줘야될듯요
감사 합니다..
이젠 꽃키우느라. 뒷전으로 밀려난후 남은 명주실뭉치를 보니 세월을 이길수가 없네요.
@운정뜰(홍천) 저는 우리방에 꽃님들보면 절로고개가 숙여짐니다
한분한분 지기님이 면접보고 뽑은듯한
정말 모두 온라인으로 인사하기엔 너무멋진분들
멋있습니다
@이쁜별(대구,무주) 애구머니나..
넘 과찬이십니다.
그냥 젊을적. 10여년을 애쓰고 지냈지요.
우와~~~멋져요
와 대단하신 솜씨세요
저걸 일일이 수를 놓았단 말인가요?
예전엔 필수품이였는데
지금은~~ ㅠ
가보로 대물림하셔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위사진은 금사로 수놓은 흉배. 한쌍인데.
단하나 있는 여동생네 한점을 주었네요.
울동생은 전혀 할 줄 몰라서요..
와~~
멋집니다.
작품입니다~~
와~ 운정뜰님!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세상에
단하나뿐인 멋진 작품이시네요
저도 엄마가19살때 광목에 수놓으신 해태보와 양복걸이 60년된 작품을 버리신다기에 가져와서
제가 리폼해 쓰고 있습니다
세탁할때마다 구멍이 생겨나요
아까워서 안타까운맘만 생겨납니다
감사해요..
어릴때부터 취미로 해온게 대작도 하게 되서서 끝나고 다작을 또 했네요.
우와~~~자수로
저렇게 대작을
그것도 한두점도 아니고...대단하신 솜씨세요.
그냥 취미로 한게.
그런데 지금은 다시 해 볼 용기가 않나서 .
사진은 회조도 6곡병풍의. 양귀비 작품중 한폭에요..
난생 처음 본거로 20살때 첫작품에요..
지금도 간직하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작품이군요
시간과 세월로 보낸 내공이 엿보입니다
가보로 대물림 하셔야 할듯......!👍
고맙습니다..
한땀한땀 수를 놓으니 작품이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