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oreabaseball.com%2Fadmin%2Fnews%2Fnewsimages%2Fsong2-1.jpg" align=left> 한화의 아기독수리 송창식 투수가 올 시즌 들어 더욱 귀해진 완투승을 거뒀다. 송창식의 완투는 시즌 5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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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투수는 LG와의 경기에서 4안타 2실점만을 내주며 한화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송창식 투수는 시즌 5승째를 거둬 신인왕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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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또다른 신인왕후보 최진행의 선제 솔로포(시즌 8호)로 기선을 제압한 한화는 3회초에도 최진행, 신경현, 임수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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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수에서도 14-4로 LG를 압도한 한화 타선의 중심에는 최진행이 있었다. 이날 완투승을 거둔 송창식, 김창훈과 한화 고졸신인 3인방으로 부각된 바 있는 최진행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만점활약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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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발투수 최원호가 일찍 무너진 LG는 7,9 회 1점씩 얻긴 했지만 경기초반부터 송창식 투수의 대담한 투구에 밀려 한화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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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창식의 투구내용이 좋았기보단 LG타선의 컨디션이 안 좋았던거 같아요ㅡ.ㅡ:; 솔직히 운이 좀 많이 따라준거 같아요ㅋ
정재복 선수 기사는 왜 안나오나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