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생활정보] 자주 체 하니? 소화제도 잘 안들어? 손 따는건 어때? 무통사혈기 세트 (레알정보만 있음)+주의사항 추가

[눈모자 쓴 홍시]

출처: 여성시대 눈모자 쓴 홍시

나는 초절식 및 쉐이크 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뺐지만 위가 많이 약해졌어

물론 식욕은 그대로라 다이어트 끝나자마자 빛의 속도로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고 지금 최고치 찍고있는중..ㅠ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위가 많이 약해졌고 다이어트 중에는 조금만 빨리 먹거나 많이 먹거나 해도 금방 체하더라고

지금도 배 부르게 먹으면 엄청 자주 체해

심지어 빈 속에 체 많이 해^^

맨날 소화제 달고 살다가 이번에 손따는 기구 사게됐어 이름이 무통사혈기라고 하더라고 이번에 사면서 처음 알았어

연필같이 생겨서 뒤꼭지 누르면 팡! 하고 소리나면서 따끔!! 이러고 피나오는거 있잖아? 그거 말하는거야!

특히 자취하는 여시들한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거 같아서 소개하려고 해!! 있는 여시들도 있겠지만..(쭈글)

우리집에 아빠가 하나 사놓은거 있는데 나는 개인용으로 들고다닐라고ㅋㅋ 맨날 들고다녀 요즘

기본적인 생김새는 이래

그냥 연필..

약국 가서 손 따는 기구 주세요 이러면 주시더라

플라스틱도 있고 메탈도 있더라고

인터넷에서 사면 더 싸..ㅜㅜ

약국에서 4800원주고 샀어 나는

머리 부분은 돌돌 돌려서 여는 타입인데

나중에 침을 끼우고 나서 침 길이를 조절할 때 저렇게 꽉 닫거나 헐겁게 닫을 수 있어

많이 무서우면 헐겁게 해서 써도 되ㅋㅋ 근데 피는 그만큼 잘 안나오니까 시원하게 할라면 꽉 닫고 하는걸 추천!

이렇게 팡!! 하고 소리나면서 나오더라ㅋㅋ 아직 침은 안낀 상태야

그다음에 일회용 알콜솜!!

한장씩 포장되어있는 알콜솜이라 보관도 쉽고 휴대성이 아주 좋아!

이것도 인터넷에선 아주 싸게 팔면 2000원 미만이로 팔더라.ㅜㅜ

이렇게 두장씩 붙어있어

근데 이게 솜보다 알콜이 더 많아서 세게 문지르면 알콜이 줄줄 새서 힘들어ㅠㅠ 적당히 문지르고 닦아내면 되!

그리고 생각보다 작아서 한 손가락 따고 피 닦는데도 좀 모자라더라 

사각탈지면 사서 알콜에 묻혀서 사용하면 양많고 싸긴 한데 그만큼 필요하진 않고 휴대성이 중요해서 난 이렇게 샀어

여시들 필요에 따라 사면 될 듯!!

그 다음에 란셋!!

그냥 침이야ㅋㅋㅋ 

란셋 주세요~ 하거나 손 딸 때 쓰는 침 주세요~ 하면 주시더라

나는 손 따는 기구 주세요 할 때 약사 아주머니가 다른건 안필요해요? 이렇게 물어서 침이랑 알콜솜도 같이 샀어

이렇게 100개들이로 파는데,

28G라고 써 있잖아. 그게 침의 굵기를 표현하는거야

G를 게이지라고 하는데 바늘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야

숫자가 높을수록 얇아지고 낮아질수록 두꺼워져!

28게이지는 좀 얇은 편이고 보통 26게이지가 보통이라고 하더라고

얇아질수록 덜 아프니까 무서운 여시들은 얇은걸로 달라 하면 될 거 같아!

3천원 ㅠㅠ 개비싸..

생긴건 요롷게 생겼어ㅋㅋ 면봉같이 생겼음

이렇게 사혈기 머리부분을 열고 란셋을 꽂은 다음 동그란 꼭지 부분을 따면 바늘 침이 똑! 나타나

멸균된 침이니까 안심하고, 한번 연 후엔 오염되기 때문에 재사용 금지!

+) 그리고 머리뚜껑 부분 다시 닫고 해줘야돼!! 저대로 사용하면 클나..

나는 사자마자 그날 밖에서 밥 먹고 바로 땄어....ㅋㅋ

그리고 나는 예전에 손 딸 때 열손가락 다 땄어..ㅋㅋ 개아팠어.. 아빠미워ㅠㅠ

손 딸 때 나는 왼손 중지나 검지 안쪽으로 따는데 거의 엄지 손가락 등 부분에 따는 것 같더라고

그래도 피는 낭낭하게 검붉게 나오니까 효과는 좋다..ㅎㅎ

오프라인 해서 만원 조금 넘게 들었고 인터넷에선 싸겠지만 배송비 때문에 비슷비슷 할 거 같애ㅋㅋㅋ

말머리나 양식이 잘못됐으면 말해줘! 나는 이거 같아서 했거든ㅠㅠㅠ

+) 주의사항 추가해요!!

[주지 스님]

저거집에일는데 무서워서 안써...ㅠㅠㅠ

[주지훈]

무서워ㅠㅠㅠ나도 체할때 손따고 싶은데 무서워...나여시..헌혈할때 정작 헌혈은 잘하면서 문진? 받을때 손살짝 따는거 개무서워함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일일이칠]

나도엄청 잘 체하는데!! 사서 써봐야겠다ㅋㅋ

[쫑쫑이]

나 이거있어!! 나 외국에서 급체해서 진짜 죽을뻔했는데 저걸로 따고 등 두들기고 마사지하고 그러니깐 진짜 낫더라!! 진짜 좋아

[무도라인]

아무도 없을때 혼자 이걸로 따면 좋응ㅋㅋ

[쿠쿠크:)]

나의 필수템 ㅋㅋㅋ 엄마가따줫는데 내가 죽을거같아서 내가따버릇하니까 이제는 내가따는게 덜아픔 ㅋㅋㅋ 자주체하는 여시들 꼭사라 두번사라 !!

[감자가싹이나서잎이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저거 필수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조아저거 없어졌었는데 생각보다 싸다ㅠㅠㅠ 사야징

[13.03.29~♥]

하..진짜난고딩때부터엄청자주체했눈데...손따는거해도 안났는다...검붉은피본적없음ㅠㅠ제대로양호쌤이해줫는데ㅠㅠ

[개강여신이목표]

난 아빠 혈당재는걸로 엄마가 따줬었지.....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나 이걸로 3~4일에 한번씩 열 손가락 따주는데ㅋㅋㅋ 손톱 밑에 따는건데 가끕 물총처럼 피가 쫙나옴ㅋㅋㅋ 이게 압이차서 그런거라던데... 재밌어 시원하고 ㅋㅋㅋ 그래서 엄마랑 재미들림ㅋㅋㅋㅋㅋ

[데헷이힛]

우와 ㅋㅋㅋ 나는 그냥 바늘로 따는데 저거는 양호실에서 함 해봤다가 너무 깊숙히찔리고 피도 계속나서 안좋은기억있는데 하나 살까..

[뀨뀨뀨뀨읭]

맨날바늘로 땃었는데 새롭다ㅋㅋ

[수지도플갱어]

사혈침 체 뿅 ) 대에박 집가면서 사여징 ㅋㅋㅋ

[눈모자 쓴 홍시]

웅 정상이야~ 침은 끝까지 푹 꽂아넣으며뉴됭!!!

[쩌리쩌리짜쫑]

여시야 근데 난 란셋을 끼고 나서 뚜껑닫으면 란셋이 넘 짧아서 바늘이 뚜껑밖으로 안나와 ㅠ ㅠ 왜이러지??????? 같은사이즌데..

[뽀루로]

오잉? 그럼 어떻게 찔러? 밖으로 안나오는데?!?

[뽀루로]

난 안찔러지길래 못썼거든... 그 나오는 부분을 살에 꾹 닿게 한 상태로 눌러야돼??

[뽀루로]

그래서 막 바닥에다가 되나안되나 실험도해봤는데 안나오는거 같길래... 다음에 다시해봐야겠다 고마웡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