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도 60을 훌쩍 넘긴 인생의 가을에 들어섰네요.
산전수전 다 겪고 살다보니 이젠 인생을 관조하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과 마주하면 저도 모르게 "C'est la vie."라고 말하며 그냥 웃지요.
"쎌라비"는 불어로 "그것이 인생이다." 혹은 "사는 게 다 그렇지."란 뜻입니다.
영국의 3인조 록밴드 Emerson, Lake & Palmer가 있습니다.
팀에서 베이스 맡고 있는 Greg Lake가 파리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Edith Piaf의 노래를 듣고 그 분위기에 빠져서
프랑스풍의 노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977년에 'C'est la vie'라는 곡을 발표합니다.
쎌라비는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아코디언이 연주하는 1분 간의 간주는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들게 합니다.
가사는 인생의 허무함과 쓸쓸함에 대한 단상을 담고 있습니다.
질문과 가정을 통하여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 사랑이 영원할 수 없지만 무상함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la vie. In the night Do you light a lover's fire? Do the ashes of desire for you remain. Like the sea There's a love too deep to show Took a storm before my love flowed for you.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la vie. Like a song Out of tune and out of time All I needed was a rhyme for you. C'est la vie. Do you give? Do you live from day to day? Is there no song I can play for you?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Oh,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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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만의 감성녀 Chyi Yu(齊豫)의 목소리로 들어볼까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첫댓글 참으로 구슬픈 그야말로 낙엽이 쌓여있는 비오는 거리에 서 보고싶은 곡이네요.
특이한점은 rhyme 이 없는곡은 드문데..
그렇네요.
고맙습니다
정모 동영상 올릴 때 병기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