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아토피 피부인 제가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 가을 겨울이 오고있습니다..
특히 가을 지나가는 환절기에 더더욱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아무리 기초를 탄탄하게 해도 나이트케어가 부실하면 다음날 화장이 하~나도 안 먹더라구요.
이젠 수분보습보단 영양보습에 중점을 두고 케어해야할 것 같아 미샤 비폴렌 리뉴 허니마스크 사용 해 봤어요.
미샤 비폴렌 라인은 기존에 앰플도 잘 사용하고 있어서 더더욱 기대가 됐어요. 건성피부에게 한 줄기 빛인 비폴렌 라인..
바로 보여드릴게요.
받아봤는데 꽤나 묵직~하더라구요.
미샤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피부보습은 물론이고 피부결, 피부톤 투명도 개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보습 효과가 전해지는 고보습 워시오프팩이랍니다.
파라벤 6종, 벤조페논 등 10無첨가 포뮬러라 저같은 아토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본품은 꿀이 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갈색 유리병에 담겨있어요. 유리단지라 끝까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스파츌라가 함께 들어있는데 이 스파츌라가 완전 요물입니다 여러분!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사용법은 굉장히 단순해요.
세안 후 물기없는 얼굴에 미샤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를 도포하고 10~15분 후 씻어내면 끝이랍니다.
오랜시간 할 필요 없이 자기 전 잠깐 케어해주면 다음날 하루종일 촉촉하더라구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투명캡이 씌워져있어요.
내용물이 정말.. 맛있어보이지않나요? ㅎㅎ 갈색빛을 띄는 투명한 내용물이 정말 벌꿀을 연상시키더라구요.
비폴렌 앰플 사용할 때도 점성이 느껴지는 고보습 텍스쳐였는데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또한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더라구요.
버터처럼 무거운 제형은 아니고 꿀처럼 늘어나는 도톰한 제형이었어요. 손가락에 올렸을 때 흐르지 않고 형태가 유지되는 탱글한 느낌이었습니다.
향기도 달달한 향이 나고 꿀처럼 쫀득한게 꼭 조청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건조한 제 피부에 얼른 올려볼게요!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에요. 악건성+얇은피부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결도 많이 거칠어졌어요.
미샤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를 도포하니 즉각적으로 따듯한 온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엔 뭐가 안맞나? 싶었는데 피부에 온열감을 주어 까칠하고 건조한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특징이 있었어요. 나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은은~한 따듯함이라 스파에서 딥 케어 받는 느낌ㅎㅎ
얼굴 전체에 도포 해 봤어요. 인간 탕후루가 된 느낌..
도포할 때 알갱이가 느껴지길래 설탕인가? 싶었는데 수퍼 비폴렌 콤플렉스를 담은 캡슐이 피부에 닿아 터지면서 코팅광을 만들어내더라구요.
실제로 꿀에 절인 고운 설탕도 들어있어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순하게 각질케어가 가능했어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이 스파츌라!!
아무래도 허니마스크라 굉장히 끈적하고 도톰해서 도포하기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스파츌라가 파운데이션 스파츌라처럼 얇고 고르게 도포하기 좋도록 컷팅되어있더라구요.
워시오프팩은 손에 묻고 닦아내고 여기저기 치덕치덕 묻는게 짜증났는데 이 스파츌러로 바르니 손도 깔끔하고 적은양으로 고르게 도포할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스파츌러만 따로 팔아주시술..?
15분 후 물로 씻어냈어요. 클렌징오일 유화과정처럼 약간 하얗게 변하면서 쉽게 물에 녹아내리더라구요.
세안 후 나오자마자 쩍쩍 갈라지는 피부인데 수 분 후에도 과하게 당기지 않더라구요.
사실 미샤 비폴렌라인은 악건성분들이라면 굉장히 만족하실만한 제품이라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미샤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로 올 가을겨울 촉촉하게 나볼게요!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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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ha.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