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석촌호수부근에서 스타필드
오더잡고 이쁜여손 조수석에 태우고
습관적으로 올림픽대로 타고 미사리
카페촌지나 스타필드 도착한순간
핸펀보던 여손이 "죄송한데요 여기가
아니라 위례 스타필드인데요...."
헐..다시 오더창보니 위례스타필드로
찍혔는데 직감만으로 미사 스타필드
로 와버렸네요! 여손이 화내지도 않고
너무 공손해서 제가 넘 무안하더군요!
이런 착하고 순한 여자와 살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맘으로 다시 외곽타고
송파IC 나와 위례스타필드로(있는지
처음 앎) 와서 종료했네요..극한직업
대리운전이네요....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역쒸 대리는 극한직업입니다...스타필드!
라페라리
추천 1
조회 1,471
19.04.09 07:3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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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속 마음을 전하지 그러셨습니까?
콜 금액이 쏠쏠했나 봅니다~~ㅎㅎ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걸 보니 심성이 고운분 입니다.
이런건 무료로ᆢ
그분께서 더욱감동했을건데ᆢ
이런 경우는 대리가 극한직업이 아니고 님이 개인적으로 착각하신건데요.대리라는 직업과 상관없이
?????
본인 실수일뿐~
대리운전 직업성과는 무관
이젠 확실히 묻고 타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