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수국명소 그레이스정원 왔는데 수국이 없네요.
많이 섭섭하지만 자연이 허락해야하는 일이지요.
한 개인이 16만평 정원을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수국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달을 기약하며 고성시장으로 향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고성 오일장 이네요. 시장도 크고 구경거리도 많아요.
밭에서 막따온 참외 한바구니가 오천원 입니다. 우와~ 크기가 제각각...
서울에선 구경하기 힘든 보리수 열매 입니다. 생각보단 맛이 없네요. 많이 시어요.
박하지게도 먹음직하군요.
시장안에 이런 횟집이 스무집도 더 되겠네요.
성대(달갱이)가 너무 싱싱하네요. 남해앞바다 성대들은 고성시장으로 다잡혀온 듯...
수족관마다 가득합니다.
엄청 큰 고랑치와 횟감용 농어 입니다.
고성시장 명물 족발집입니다. 저도 줄을 서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먹거리 천국입니다.
대한민국 신발은 여기 다 있네요.ㅎㅎ
시장 길거리에서 연세많은 할머니가 부치고있는 방아와 부추가 가득 들어있는 부추전 입니다. 맛이 감동적이네요.
바로 뒤집 국수집 사장님이시네요. 콩국수도 부탁드렸습니다.
제겐 인생 역대급 콩국수입니다. 김치맛도 일품입니다.
첫댓글 최근에 참외가 먹고 싶던 중 남천동 해변시장에서 성주참외를 팔기에 구입했어요. 아주 작은 사이즈 5개에 5K, 그런데 고성 5일장에서는 땟깔도 좋은 걸 10개나 주니 인심이 후한 것 같습니다.
밭에서 따온 제철 과일은 정말 저렴합니다. 고성시장 5일장엔 값싼 농산물, 해산물과 산해진미가 가득 하네요. 다음 오일장에 또 오고 싶네요.
이번주에 그레이스정원을 가볼려고 했는데, 수국이 아직이군요.
고성시장은 저도 가끔 가는데 부산보다 푸짐합니다..ㅎㅎ
아마 7월은 되어야 수국천지가 될것 같습니다.
고성 오일장이 아직 있군요.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
고성장날 어릴적 생각이
다른 지역 오일장에 비해 규모도 크고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합니다.시장구경도 좋고 물건도 싱싱하고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집에 오기가 싫었습니다. 다음 오일장에는 하루밤 지낼 계획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울 고향 고성 장날....ㅎㅎ 1.6일 ...정겹죠
고성이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왜 옛날에 공룡들이 거기서 그렇게 번성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먹거리가 풍부해서...ㅎㅎㅎ
@고향바다 시장 2층에 실비집 있어요~하루를 숙하면~~실비집 이용을~아님 시장 중간 통영횟집 에서 자연산회를 포장 해서 먹으면 아주 착하게~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풍경^^* 요런 정보 굿 임미다 ㅎ
통영 가오치 ,용암 선착장 가는길 딱 ㅋ
@펜타곤 통영 장방식당 이요
@풍경^^* 감사합니다. 함께 가는 길이 있으면 좋겠네요 ㅋ~